
[PEDIEN]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관내 다문화 가정과 언어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동참했다.
지난달 29일, 공단은 '인천 ESG 나눔협력체' 참여 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목소리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오북 제작은 지난 9월 체결된 '인천 ESG 나눔협력체'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자녀와 언어 발달 지연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력체에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서민금융진흥원 인천경기지역본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총 6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전문 성우로부터 낭독 교육을 받은 후, 건강과 생활을 주제로 한 동화책 8권을 직접 읽고 녹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음이 완료된 오디오북은 전문적인 편집과 꼼꼼한 검수를 거쳐 다문화 가정 지원 및 언어 치료·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공단 직원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자녀와 언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배움의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협력체 기관 구성원들이 한목소리로 완성한 오디오북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협력체와 함께 취약계층 돌봄,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관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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