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오는 11월 8일까지 양평도서관 5층 물빛전시관에서 ‘그림일기방’ 회원들의 첫 작품전 ‘이 가을, 어반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일기방’ 회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어반 스케치와 드로잉, 소묘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회원들은 수채화와 펜화, 아크릴화 등 각양각색의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이 살아가는 일상의 풍경과 순간을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그림에 대한 설렘과 도전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꾸준히 만들어 온 회원들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서툴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며 그림으로 일상을 기록해 온 회원들의 노력과 개성이 작품마다 고스란히 녹아 있어, 관람객들에게도 소소한 공감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를 준비한 회원들은 “첫 전시를 앞두고 첫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당황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며 부끄러운 마음도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금 서툴고 부족해 보이더라도 꾸준히 그림을 그려 나가는 회원들의 시작과 노력을 따뜻한 시선으로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전시는 그림을 통해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자신만의 예술적 감성을 표현해 온 회원들의 작품과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소개하고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물빛전시관을 활용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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