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학교급식 식재료의 가치와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6년 성북구 친환경 급식 체험 한마당’을 지난 10월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북구 관내 아동·청소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쌀의 생산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고 소비자가 직접 생산자와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한마당에는 성북구 학교급식 쌀 공공 공급처로 선정된 ‘고산농업협동조합’, ‘인수영농조합법인’, ‘동막영농조합법인’ 등 친환경 쌀 우수 생산 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성북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쌀이 생산되는 과정과 친환경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홀테와 호롱기 같은 전통 농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탈곡과 추수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논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관찰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계와 친환경 농업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성북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가 기획한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건강 OX 퀴즈, 올바른 잔반 및 폐기물 분리배출 게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강 및 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체험 한마당을 통해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매일 먹는 학교급식 쌀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따뜻하게 교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급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발전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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