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오는 12월 3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찾아가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총 202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생활환경과 돌봄 여건으로 인해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구강보건교육과 잇솔질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지원하며, 구강관리용품을 배부해 가정에서도 꾸준한 양치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입속 세균에 대한 이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간단한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스스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교육 내용을 가정과 공유하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예방 진료의 중요성을 안내하여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에 형성된 구강관리 습관은 평생 구강건강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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