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아카데미 전문교육 ‘봉사의 순간을 담다’ 개최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일원에서 센터 등록 자원봉사단체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자원봉사아카데미 전문교육 – 봉사의 순간을 담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자원봉사단체 및 연령대별 스마트폰 활용 능력 편차로 인해 활동 사진 기록에 불균형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획일적인 단체 기념사진 촬영에서 벗어나 자원봉사 현장의 가치와 생동감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본 조작법 습득 △현장 실습 △결과 발표 및 피드백의 3단계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노출, 초점, 화각 등 스마트폰 카메라의 세부 조작법을 익혔다.

이후 인근 한양삼십리누리길 일원에서 5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배운 촬영 기법을 실습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각 조가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로부터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사진의 보완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단체 임원은 "그동안 봉사활동 현장에서 사진을 찍을 때 구도나 초점을 맞추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 회원들의 표정을 제대로 담는 법을 배웠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박관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광주시 자원봉사단체들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기록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