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한뜻사회적협동조합 한뜻일터가 별내동 용암천 일대에서 '제1회 한뜻 가족 러닝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용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지원 인력과 종사자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서로 간의 소통을 증진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 집결하여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용암천 일대 5km 코스를 함께 완주했다. 코스 완주 후에는 시상식과 경품 행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정리까지 함께 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별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미선 한뜻일터 시설장은 "이용 장애인과 가족, 지원 인력이 함께 땀 흘리고 서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행사에 참여하고 운영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정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가족 러닝대회가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뜻일터는 이용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으로, 앞으로도 가족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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