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음악협회 20주년 기념 합창축제 성황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음악협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 정기연주회 ‘2026 가평 Chorus Festival’을 지난 10월 31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음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합창 음악의 저변을 넓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2023년 가평음악협회가 처음 개최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과 박영선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행사 관계자와 출연진을 격려하고 객석에 앉아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김종성 의장은 공연을 관람한 후 “청소년들의 높은 음악적 수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평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해 온 소년소녀합창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민희 지휘자는 가평음악협회의 지난 20년의 노력을 되짚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년간 가평 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앞으로는 지역 음악의 수준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음악을 일상처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가평음악협회는 지역 음악인들에게 협업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평을 음악이 살아 숨 쉬는 문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