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지역의 목소리 모아 평화공존 실천방안 모색 (오산시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2026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조용호 오산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실천을 위한 추진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3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4분기 정책건의 주제 설명,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 의견 수렴,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 안내, 그리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의 목소리는 민주평통의 공식적인 정책건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될 예정이다.

문영근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평화와 번영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연결되고 이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펼쳐온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정기회의가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 시장은 제22기 경기지역회의와 오산시민 평화음악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높이는 데 민주평통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 및 소외계층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