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없는 위생, 주민 손으로 채우는 안전밥상 서초구,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오는 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2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외식 환경에 발맞춰 감시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촘촘한 안심 먹거리 환경을 지역사회에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 전문업소, 무인점포, 반려동물 음식점 등 기존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틈새까지 살피는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에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식품접객업소 사례 중심 이물 관리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을 다룬다. 이는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교육에 이은 것으로,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서초구에서 활동하는 총 9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단순 지도 점검을 넘어, 영세 업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블랙컨슈머 대응 안내와 시대 변화에 맞춘 식용얼음 관리까지 선제적인 위생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다가오는 2027년 웰니스 의료관광사업 시행에도 대비하고 있다. 건강한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꼼꼼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방 뒤편까지 꼼꼼히 챙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헌신 덕분에 우리 구의 위생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위생 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