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5회 부산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동남권 초광역 양자센싱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울·경 지역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된다.
양자 기술은 미래 산업의 '국면 전환자'로 불리며, 그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본격화된다. 포럼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양자역학 이해를 돕는 대중강연을 시작으로, 정부의 양자 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 계획 발표, 전문가 심층 강연, 그리고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중강연에는 고등과학원 박권 교수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양자역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규환 팀장은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양자 연구개발 정책 방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신 지원 사업 동향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재완 단장이 좌장을 맡아 ‘동남권 양자클러스터 추진 전략과 지역 산업 도약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간다. 토론에는 박권 교수, 이규환 팀장, 문한섭 교수, 김제형 교수, 최문희 책임연구원, 그리고 메가존클라우드(주) 김동호 부사장 등 산·학·연·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양자 과학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부산시는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양자 인재 양성, 전문 기업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동남권 양자센싱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김동현 AI산업혁신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동남권 양자 클러스터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양자 시대에 걸맞게 혁신하여 ‘퀀텀 점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산·학·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이 양자 분야의 글로벌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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