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신중년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3일 부천시청에서 '2026년 하반기 부천시 노후준비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7년부터 노후준비지원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노후준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2027년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확대 운영 및 찾아가는 노후준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천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고용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21개 부서와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후 준비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는 하반기 신규로 4개 기관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신중년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되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노후준비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2027년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확대 운영 계획과 더불어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노후준비서비스' 공동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올해 신중년노후준비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의 4대 핵심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동아리 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혀 신중년층의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내용은 내년부터 기존 1개소였던 노후준비지원센터를 4개소로 늘리는 방안이었다. 참석자들은 기존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원미, 소사, 오정 권역에 지역센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각 지역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찾아가는 노후준비 상담·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지역 행사나 취업 박람회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노후준비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국장은 “신중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센터 확대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노후준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지역센터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신중년층에게 더욱 실질적이고 맞춤화된 노후준비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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