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경권 광역이음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지난 11월 5일, 양 지역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일자리 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대경권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이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공동으로 선정돼 2026년 4월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대구·경북 기업 간의 거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튼튼한 고용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개발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산업 안전 및 생산성 향상 지원 △통근 근로자들의 교통비 지원 △재직자 대상 직무 교육 실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근로자들에게는 더 나은 근무 환경과 향상된 직무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및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간 산업 및 인력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초광역 일자리 협력의 기반을 한층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이 산업과 일자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동반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그리고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근로자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