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연대경제기업 수도권 판로 넓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 일원에서 '2026년 사회연대경제 직거래장터 동행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수도권 판로를 넓히고 상생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기업을 포함한 전남광주 지역의 사회연대경제기업 16곳이 참여하여 자체 생산한 우수 제품들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지난해 열렸던 '전남 사회적경제 제품 판촉전'에서 7천314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동행마켓을 통해 수도권 직거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신규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농수산물, 가공식품, 지역 특산품 등 남도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방문객들은 지역의 정서를 담은 상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비자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특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상생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는 김장김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기회를 얻고, 참여 기업들은 매출 증대와 제품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동행마켓이 단순한 일회성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기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연대경제과장은 "동행마켓은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과 도시가 소비를 통해 상생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판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