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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촉진 보조금 기준 완화해달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청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순환 개최하고 있다. 광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청장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자구역 산업단지 인센티브 확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한 대정부 공동건의문 10건을 채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전국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심산업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정책에 대한 자문 및 협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등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에 참석하고 이어 미래자동차 생산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전문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을 둘러봤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과 관련해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향상의 밑받침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견련과의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많은 중견기업이 경제자유구역과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산구, 전국 최초 민간 카페 이동노동자 쉼터 개방 운영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지역 기관·단체·기업 등과 손잡고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한 ‘일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광산구는 1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은행,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라이더유니온 광주·전남지부 등 5개 기관·단체와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사업’에 선정돼 광산구가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체계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크게 맞춤형 안전교육 달고나 휴게 쉼터 두 가지를 주축으로 추진한다. 우선 도로교통공단, 라이더유니온과 함께 광주지역 택배·배달 노동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과 노동 권익향상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노동자에게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은행의 협조를 통해 교통안전 장비와 광주 내 모든 커피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생카드를 지원한다. 또 지역 카페를 이동노동자가 언제든 찾아 쉴 수 있는 ‘달고나 휴게 쉼터’로 지정, 시범 운영한다. ‘달고나’는 ‘달리다 고단하면 나에게로 와’의 줄임말로 기존의 공공기관을 활용한 쉼터보다 접근하기 좋은 카페를 활용해 보다 나은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참여한 벌크커피 매장을 비롯한 민간 커피숍 등 20곳을 지정,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지정된 곳에는 ‘달고나 휴게 쉼터’를 알리는 간판과 소품 등을 비치한다. 안전교육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카페 전용 상생카드 연계로 이동노동자의 적극적인 쉼터 이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택배·배달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반해 여전히 이동노동자가 제도적 사각에 놓인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행정과 기관, 기업이 힘을 합쳐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 권익을 보호하는 아주 의미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동노동자를 위해 광산구가 처음 시도하는 민간 협업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 작동하는 정책의 표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소중히 기념일 나무 심기로 더 특별하게 기념하세요”
광주 광산구가 생일 결혼기념일 등을 기념해 나무를 심는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나무 심기’ 사업의 하나로 출생, 결혼, 입학, 창업 등 특별한 날과 연계해 나무 심기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10월 28일 쌍암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18일부터 더욱 특별하게 기념일을 간직할 가족, 동료, 친구, 연인 등 5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산구 시민은 물론, 광산구 관내 학교, 기업,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팀에게는 행사 당일 심을 ‘기념 나무’ 한 그루를 배정한다. 광산구는 참가자 확정 후 희망 문구를 받아 식재한 나무와 함께 특별한 날을 오래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도록 표찰을 제작할 계획이다. -
광주시, ‘2023 자살예방 심포지엄’ 열어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경찰청에서 ‘2023년 자살 및 정신응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광주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의 자살과 정신응급 대응사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자살예방센터·광주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정신의료기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완 전남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경찰과 소방대원을 위한 정신응급 판단 및 대응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유승형 광주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좌장으로 ‘24시간 자살 및 정신응급 위기대응 일선 현장 중심 다부처 통합 대응, 그 해답은?’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는 광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정신응급의료기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신과적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광주시는 2012년 정신보건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자살 및 정신응급 대응을 위해 경찰·소방·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출동해 정신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개입하는 ‘24시간 현장출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시는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지역 안전망 구축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 다빈도 장소 환경개선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운영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 자살유족 통합지원사업 자살 사후대응 체계구축 사업 시민실천단 운영 등 범사회적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부처간 협력체계 점검과 효율적인 대응 방안 모색의 기회가 됐다”며 “자살과 정신응급으로부터 안전한 광주가 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3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이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초본, 대학 재학 증명서 및 졸업 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광주시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교육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서류 검토, 대출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계좌로 이자를 입금할 예정이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재난유형별 맞춤형 수시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난 수습 주관부서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 수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8일부터 11월까지 관련 부서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수습 주관부서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훈련·현장훈련·종합훈련 등 3개 방식으로 재난발생 유형에 따라 내실있게 진행된다. 주요 재난유형으로는 ‘사회재난’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산불, 교통사고 등이며 ‘자연재난’은 풍수해, 폭설, 지진, 한파 등이다. 기타 주요 재난상황으로는 저수지붕괴, 위험물 사고 도로터널 사고 등이 있다. 중점 훈련사항은 재난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조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상황별 대응절차 개인별 임무·역할 숙달 훈련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한 위기단계 판단능력 훈련 지역재난대책본부(지대본) 가동 등 단계별 대응 프로세스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미흡한 사항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훈련에 앞서 15일 사회재난과 주관으로 22개 부서 41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시훈련 계획 수립, 훈련요령 등 단계별 세부 내용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수시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절차를 체득하고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 지휘·통제 및 유관 기관 간 역할분담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소방, 무등산 산악사고 대비 현장점검
광주광역시119특수대응단은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오는 23일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과 가을철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산악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했다. 광주소방 통계에 따르면 올해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따른 등산객 안전사고는 4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71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체력 저하로 인한 실족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특수대응단은 정상 개방 행사에 대비해 소방장비 5대, 인원 19명의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위치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을 정비해 등산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김영돈 119특수대응단장은 “등산을 하기 전 기상 상황과 일몰 시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 계획을 세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25번째 연구원보 발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25번째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건강한 식탁, 감염병·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감시와 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위해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건환경연구원보는 지난해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고 시민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제를 선정해 연구한 결과를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통 영유아 과자류 및 음료류의 안전성 평가 엔테로바이러스 유행양상 광주지역 폐수배출사업장의 수질오염 미규제물질 실태조사 등 10편의 연구결과와 도축장 출하돼지에서 분리된 살모넬라균 특성 연구 등 국내외 저명 학회에 발표한 18편의 논문 초록을 수록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보는 관련 행정기관에 배부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김용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광주시민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연구과제를 발굴·수행하겠다”며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시민·동물·환경이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가 조성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대인시장·남광주시장·양동시장 등 지역 10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5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품목과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광주시는 행사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가입자에게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 온누리 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예산 소진 때까지 판매 촉진 사은품을 지급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10월 6일까지 개인당 지류상품권 5% 할인, 모바일·카드형상품권 1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광주에서 생산한 무등산 수박 판매촉진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명절 민속놀이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팽이 만들기, 장바구니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우수한 전통시장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구, ‘인기몰이’ 물품공유센터 만족도 조사
광주 남구는 15일 물품공유센터를 이용 중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여 물품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물품공유센터 가입회원 42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 만족도 조사는 남구 물품공유센터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가 물품 구입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물품공유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물품공유센터를 알게 된 경로와 주로 대여하는 물품의 종류, 전반적인 만족도, 향후 비치를 희망하는 물품과 공유누리사이트에 대한 인지도, 기타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 1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해당 자료를 분석, 불만족 요인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대여 물품 선호도와 물품공유센터에 추가로 비치했으면 하는 물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향후 센터 운영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공유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물품공유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 향상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관내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남구청 별관동 1층에서 물품공유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곳 센터에서 보유 중인 물품은 캠핑 용품을 비롯해 각종 공구 등 84개 품목 193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88.7%가 ‘물품공유센터 이용에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강기정 시장 “기업 든든한 파트너 광주에 투자해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실증 중심의 도시,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글로벌 수준의 투자환경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광주시는 기업의 요구에 응답할 준비가 됐다. 광주에서 기업의 미래를 꿈꾸며 투자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에 개막식에 참석해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세계 질서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협력을 통해 생존 및 발전 전략을 짜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세계는 경제 위기, 기후위기, 전쟁, 팬데믹 등으로 일국 주도의 세계 질서는 이제 낡은 것이 됐고 새로운 질서는 아직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의료, 바이오, 미래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 등 세계적 트렌드를 좇고 이끌어가는 그래서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기”며 “글로벌기업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오늘같은 만남의 기회가 소중하고 앞으로 더욱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대표 미래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기업의 광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1월 지역기업 등 광주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글로벌기업을 만나면서 광주 대표산업인 인공지능과 미래차 산업 방향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고 확신할 수 있었다”며 “엔비디아, 아마존,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들이 광주의 방향에 동의하는 한편 광주에 관심을 갖고 광주와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글로벌기업과 협력 중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광주와의 다방면의 협력을 시작해줄 것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지멘스, 아마존웹서비스,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오스터오진바이오, 애스펙트바이오시스템, 리릭로봇, 글라스다이내믹스, 솔라엣지코리아, 쿼너지솔루션, 한국에이브이엘 등 국제투자유치포럼 참여기업과 환담을 하고 광주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열린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은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협력 기회의 장이다. 글로벌기업들의 광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마존웹서비스, 히타치에너지, 한국전력, 현대코퍼레이션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첨단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 토론과 포럼,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력 상담회, 참여자 네트워킹 행사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
“치매 친화사회 조성”…광주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
광주광역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과 치매국가책임제 6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와 치매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극복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고전무용, 난타공연, 합창 등 시니어 공연을 통해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광주시는 앞서 ‘치매 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도 진행했다.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치매관련 그림을 공모해 수상작을 선정, 이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출품작은 기념행사 당일 시청 3층 대회의실 복도에 전시되며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남광주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도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광역치매센터 교육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5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거주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지원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치매환자의 돌봄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식표와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치매환자 사전 지문등록은 거주지 치매안심센터 및 경찰서로 신청하면 된다. 또 ‘치매 체크 앱’의 배회감지 서비스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을 매칭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관심과 노력으로 치매 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가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은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장현영 NC소프트 상무, 송구영 LG헬로비젼 대표 등 참가기업 관계자, 라이 덩커 서울대만무역센터 관장, 아가트 벤송 주한 프랑스대사관 영상교류담당관, 프랑스 문화부 샬롯 드플라시외, 해외 바이어 알폰소 구에레로 파라다 멕시코 샛 마케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퍼포먼스, 주요부스 라운딩, 미트업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콘텐츠에 빠져들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지식·재산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 애니웍스 등 지역 기업과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기업, 캐릭터·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는 K-콘텐츠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33개국에서 부스 참가 및 상담을 위해 160여명이 참가했다. 개막일인 14일 열린 ‘제3회 K-숏츠 콘텐츠 컨펀런스’는 공공콘텐츠 분야 베테랑인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과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이 유튜브 채널 운영 차별화 방향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이튿날인 15일에는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이라는 주제로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가 열린다. 최근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 ‘지식·재산콘텐츠 비즈니스의 확장과 OSMU 전략’, ‘스트리밍 콘텐츠의 진화와 미래’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워너브라더스 크리에이티브 최고책임자 등을 역임한 제이슨 베번이 맡는다. 또 국내외 게임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가해 ‘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과 진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기간에는 K-콘텐츠의 수출과 투자를 논의하는 수출상담회, 광주 스토리페스티벌 비즈 매칭 등이 마련된다. 또 비즈니스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 다양한 컨퍼런스, 지역문화 기반시설인 광주실감콘텐츠 견학, 양해각서 체결식 등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도 잇따라 운영한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광주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인기 작품 14편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제공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재난’과 ‘더 페인팅’이 무료 상영된다. 16~17일 다목적2홀에서는 게임 & 보드게임 체험존이 마련돼 레트로 게임, 아케이드 게임부터 가상현실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에서 준비한 모바일게임과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주관의 보드게임체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광주 스토리 페스티벌 스토리콘, 웹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광주 국제 에이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제16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세모귀 마켓, 코스프레 페스티벌,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광주에이스페어는 해마다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콘텐츠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요일·시간대별로 즐겨요
광주광역시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쓸신잡’은 광주시민은 물론 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이 디자인 축제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본 전시와 함께 특별전·기념전 등 다양하게 구성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공간 곳곳을 소개하고 주변 나들이 장소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방문한 요일·시간대별로 코스를 짜고 디자인비엔날레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안내한다. 추천 코스 중 ‘미팅-주말 코스’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광주인쇄비즈센터~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희경루~양림동 역사마을~예술의 거리~대인예술시장 등 7개 장소를 이동 경로를 고려해 연결했다. ‘평일 코스’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광주인쇄비즈센터~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희경루~양림동 역사마을로 구성했다. ‘야 잼 코스’는 옛도청 본관~금남나비정원~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희경루~사직공원 G-타워 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밤 시간대 광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가을을 만끽하며 디자인과 함께하는 여정을 즐길 수 있는 ‘함께 즐기면 좋은 축제’도 소개했다. 에이스페어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아트광주23 추억의 충장축제 서창 억새축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등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광주시는 카드뉴스로 제작한 추천코스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세계적인 디자인도시 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발길 닿는 곳마다 축제가 열리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광주에서 많은 이들이 디자인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트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열린다. 디자인을 매개로 문화와 예술, 기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이 어우러진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