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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사활 건다
충북도가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31일, 충북연구원에서 공공기관 유치 TF 실무회의를 열고 유치 전략과 논리를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회의에서는 유치 대상 공공기관 동향 분석부터 충북의 입지, 산업, 정주 여건 경쟁력 점검까지 폭넓은 내용이 다뤄졌다.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과 향후 대응 일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특히 충북도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선정한 65개 특화 공공기관 중,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중점 유치 기관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 기관에 대해서는 내외부 동향 파악 및 대외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충북은 이미 교통 접근성과 우수한 산업 기반, 풍부한 정주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학연 협력체계 역시 강점이다.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과의 높은 연계성도 주목받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 역시 충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능 집적화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북도는 기관별 특성과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한 유치 논리를 마련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이복원 경제부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충북의 강점과 준비된 역량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치TF를 중심으로 유치 대상 기관별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4일 출범한 범도민협의회와 연계해 공공기관 유치 분위기 조성과 도민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 -
고요 속 움직임의 미학…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 개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한국 전통예술에 내재한 고요 속 움직임의 미학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31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4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의 정중동'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고요 속의 움직임'을 의미하는 정중동의 미학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조형예술과 생활예술에 담긴 미의식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절제와 여백, 호흡과 순환을 중시하는 한국적 미감의 본질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했다.전시는 한국화, 윤회도자화, 천연염색, 낙죽목공예 등 4개 장르로 구성되며 '정 중 동'의 흐름에 따라 자연과 사유, 색과 물성, 순환의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정적인 형식 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과 리듬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작가로는 한국화의 은산 강금복, 윤회도자화 작가 다음, 천연염색 섬유 분야 채정 최희영, 낙죽목공예 운담 최명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4인이 참여해 자연과 인간, 물성과 정신이 어우러진 한국 예술의 깊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특히 천연염색 작품은 자연에서 얻은 색이 스며드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흐름을 표현하고 낙죽목공예는 불과 나무가 어우러진 조형미를 통해 한국적 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전통 예술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되돌아보고 일상 속 미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예술이 지닌 고요한 아름다움 속 생명력과 움직임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한국 미학의 가치와 깊이를 새롭게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를 기획한 전은진 가화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정중동은 멈춤이 아닌 내면의 흐름과 호흡을 의미한다"며 "관람객들이 자연과 예술,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오는 4월 25일까지 '한국의 정중동'기획전을 개최한다. -
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확산 나서
경산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확산에 나섰다.시는 28일과 29일 경산 실내 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6 패밀리 페스타'에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정책의 일환이다.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부담을 주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다.육아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식 개선 운동의 일환이다.경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실천 서명에 참여를 유도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과 문화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강원도, 수산인 지원 '3종 세트' 본격 가동…유류비 부담 제로화 추진
강원도가 수산인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3월 3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3종 세트'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정책은 유류비 부담 완화, 수산물 가격 지지 수매 확대, 불법 해루질 단속 강화가 핵심이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도내 해면 및 내수면 수산인, 유관기관 관계자 1200여 명과 함께 수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김 지사는 “수산인의 날 행사는 해마다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며 어업인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어업용 유류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중앙정부 지원 외에 도 차원의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도는 우선 어업용 유류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3년 70억 원에서 2026년 100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예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류비 급등에 대응하여 중앙정부가 면세유 인상분의 70%를 지원하면, 강원도와 시군이 나머지 30%를 분담하여 어업인들의 부담을 완전히 해소할 예정이다.수산물 가격 지지 수매 사업도 확대된다. 이 사업은 생산원가 이하로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매비를 지원하여 어업인들의 적정 가격을 보장하는 제도다. 강원도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2026년에는 사업비를 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나 늘렸다. 향후 어종 구분 없이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어업인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불법 해루질에 대한 단속도 한층 강화된다. 3월 31일 개정 공포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루질 제한이 가능해짐에 따라, 강원도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하여 불법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어촌 지역의 오랜 민원이었던 불법 해루질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강원도의 이번 '3종 세트' 지원 정책은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수산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충북도청 본관, 그림책정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충북도청 본관이 복합문화공간 '그림책정원 1937'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31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도민 500여명이 참석,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90여 년간 행정 중심이었던 도청 본관이 도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순간이었다.개관식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도민들이 함께 공간의 변화를 체감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그림책정원 1937' 현판 제막식은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이었다.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과거 행정 공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전시, 열람,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된 모습에 감탄했다. 공간의 변화와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그림책정원 1937'은 약 1만 4천 권의 그림책 열람 공간과 다양한 전시, 체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은 열린 열람 공간, 2층은 기획전시 공간, 3층은 팝업북 전시 및 체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정승각 작가 원화전과 엘레나 셀레나 특별전이 열린다.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개관은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을 90년 만에 문화공간으로 전환, 도민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김영환 지사는 "도민의 뜻으로 시작된 공간을 다시 도민께 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관은 도청 공간의 기능을 문화 중심으로 전환한 완성 단계"라며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도청 일대를 하나로 연결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충북도는 개관 이후에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충북 최초의 북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청 일대를 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본격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이 4월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온 것으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기반으로 한다.고대 압독인의 삶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특히 탐방과 체험, 미션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대표 프로그램은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다. 고고학자와 함께 국가사적을 탐방하고 고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제공,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또 다른 프로그램인 '경산 가족과 함께하는 고고원정대'는 압독국 출토 유물을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유물과 생활 문화를 연결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이 외에도 유적 공간을 활용한 팀별 체험형 게임과 공연이 결합된 '임당 유적 코스 놀이', 사라진 유물을 찾는 미션형 추리 프로그램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진해아트홀도서관, 2026년 9월 정식 개관…디자인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진해아트홀도서관의 공간 구성 및 디자인 가구 제작 설치 사업 중간보고회를 2026년 3월 31일 창원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주요 기반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보고회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간 구성 및 디자인 가구 설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사업소장을 비롯해 각 도서관 과장, 업무 담당자, 참여 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사업은 2026년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총 19억 7천 5백만 원이 투입된다. 자료실 및 열람 공간 설계와 디자인 가구 제작 설치 등을 포함하며, BF 기준을 반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보고회에서는 공간 구성과 디자인 가구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창원시는 이를 반영하여 사업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진해아트홀도서관은 도서 관리 시스템 및 ICT 구축, 개관 장서 구입과 자료 정리 용역 등 주요 기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7월 말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화와 미비점을 보완한 후,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BF 기준을 반영한 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사업 기간이 장기간 소요된 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종량제봉투 대체 사용 '없던 일'로… 기존 원칙 유지
군산시가 일반 비닐봉투를 활용한 생활쓰레기 배출 한시 허용 방안을 재검토, 기존 종량제봉투 사용 원칙을 유지하기로 했다.이는 종량제봉투 수요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 과정에서 비롯됐다. 시는 한시적 대체 방안을 포함한 여러 대응책을 내부적으로 논의해 왔다.하지만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시민 혼선 우려 등에 대한 추가 검토 결과, 쓰레기 배출 기준의 일관성과 현장 관리 효율성을 고려할 때 종량제봉투 사용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다.현재 군산시는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공급 안정화를 위해 유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수급 불안이 심화될 경우에는 단계적이고 보완된 대책을 신중히 추진할 계획이다.군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던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일관된 폐기물 관리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2026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나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6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현업 근로자를 직접 지휘하고 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 및 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위험성 평가 활성화와 안전교육 확대 등 산업재해 예방 정책 방향을 반영한 현장 중심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과 실무, 사업장 안전 및 보건 필수 조치 사항, 산업재해 유형별 예방 대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학습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감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관리감독자가 안전관리의 핵심 주체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순회 점검을 강화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계룡시, 신도안지구 상수도 정밀여과장치 가동…맑은 물 공급 시작
계룡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해 온 상수도 정밀여과장치 설치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시는 2026년 주요 정책사업으로 엄사지구와 신도안지구에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추진해 왔다. 신도안지구에 우선 설치를 완료하고 4월 2일부터 조기 공급에 들어간다.이번 정밀여과장치 설치로 해미르아파트 등 신도안지구 공동주택 2500여 세대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인 가족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5월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안지구를 포함한 엄사지구 공동주택 6개 단지, 3500여 세대에 맑은 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계룡시는 그동안 송·배수관로 교체를 위해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장기간이 소요되어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는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관리 블록을 구축하고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개선에 나섰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장성아카데미서 듣는 '세상을 바꿀 최신 과학 이야기'
장성군이 운영하는 장성아카데미에서 흥미로운 과학 강연이 열린다. 2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강사가 연단에 올라 '세상을 바꿀 최신 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선호 강사는 유튜브 채널 '엑소쌤'으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위촉을 받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그는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를 1년 만에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사를 취득한 재원이다. EBS, KBS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과학 관련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콘텐츠 자문으로도 활동 중이다.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이 소개된다. 이러한 기술 발전이 우리의 일상과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복잡한 과학 개념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계획이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를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할 수도 있다. 한편, 16일에는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역발상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계룡시, 식품안심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자율적 위생관리 유도
계룡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명칭이 변경된 식품안심업소 제도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계룡시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4월 1일부터 계룡시에 소재지를 둔 식품접객업소 2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 충족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해 식품안심업소 지정 절차 및 방법을 안내한다. 구비서류 제출 등 지정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과 함께 식품안심업소 평가표에 따른 미흡 항목 개선 방안을 제공하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표지판이 제공된다. 지정 기간 내 출입 검사가 3년간 면제되는 혜택과 함께 위생용품,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심업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많은 업소가 자율적 위생관리에 동참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사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 숲과 나무를 주제로 한 특별한 공간, '사천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숲의 향기를 맡고 나무의 따뜻함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사천시는 지난 31일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식수 등으로 진행됐다.'사천 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68억 원이 투입됐고, 연면적 1161㎡ 규모로 건립됐다.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장 내부는 목공체험실, 목공예 공방, 레이저 체험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숲마루 북카페, 아기별 놀이방, 은하수 놀이터, 나무 놀이터 등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목재의 다양한 쓰임과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숲 해설 프로그램, 유아 숲 교육, 네트 모험 시설 등과 연계해 숲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숲속 체험이 결합해 사천 여행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의 목재문화체험장은 숲과 사람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
장성군, 스마트 기기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장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군은 4월 말까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주민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에게는 휴대전화와 연동되는 스마트 손목시계 등 건강 측정 기기가 제공된다. 측정된 데이터는 보건소 전문인력에게 전송되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앞서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유사하지만, 65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만성 질환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업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65세 이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