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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화재 피해 가구에 긴급 구호…따뜻한 온정 나눠
홍성군 은하면이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지난 29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은하면은 30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발걸음이다.은하면은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홍성군청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담요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세트를 전달하며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심선자 은하면장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하면은 추가적인 행정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9일 목현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2동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은하면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충주향교, 2026년에도 '꼬마선비 선비풍류' 운영 확정
충주향교가 2026년에도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운영한다.충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충주향교는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 자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충주향교는 '충주향교 꼬마선비의 선비풍류' 사업을 4년째 안정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6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선비유생 체험과 예절 교육은 물론,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시민 관광객을 위한 국가유산 탐방, 기후변화 대응 플로깅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배움학교'와 충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체험 명상 '은행나무 아래 유교 인문학'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충주향교에서 받는다.이찬재 전교는 “사업을 4년째 이어오며 향교의 의미와 전통문화 가치를 현대사회에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향교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충주 향교는 전통 교육기관의 명맥을 유지하며 현대사회에서 향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주시, 4월 한 달 고향사랑기부 이벤트…10만원 기부 시 네이버페이 증정
원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당첨 결과는 5월 8일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원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홍보와 함께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를 응원해 주시는 고향사랑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제도에 참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증평군보건소, 요양시설 감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 관리에 나섰다.군 보건소는 지역 내 장기요양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요양시설 감염관리 비상협의체’를 구성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협의체에는 보건소와 군 관련 부서 의료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감염병 유행 시에는 즉각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집단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 평상시에는 감염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게 된다.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1일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도 실시했다.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손 위생과 개인보호구 착 탈의 방법, 감염병 전파 경로별 예방수칙, 확진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또 시설구조와 동선, 환기 및 격리공간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감염관리 컨설팅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컨설팅 대상 시설 2개소를 선정했으며 오는 4월 13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감염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발생 시 피해가 크게 확대될 수 있다”며 “비상협의체 운영과 교육, 현장 컨설팅을 통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 보건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명품길 걸으며 건강 챙기세요
강릉시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걷기 챌린지와 명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 내 15만 보를 달성하고, '보건'으로 이행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릉페이 1만원이 지급된다.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강릉시는 걷기 동아리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강릉의 아름다운 명소를 걸으며 즐기는 '명품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강릉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걷기 명소를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다. 권혁여 강릉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와 명품길 걷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릉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안동 안기천, 300m 생태 물길 복원 사업 '착착'
안동시가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서부초등학교부터 영가교 교차로까지 약 30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복원 사업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후화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물길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이 구간의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보행 쉼터 주변에는 빗물을 땅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투수블록을 설치하여 지하수 고갈을 막고 여름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투수블록은 도시의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보행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 기간 동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주요 이동 통로에는 안전 펜스를 꼼꼼하게 설치하고, 현장 안전 요원을 배치하여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기천 생태물길 복원사업은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이어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 임청각 문화관광해설, 4월 1일부터 다시 문 연다
안동시는 임청각 문화관광해설 운영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변 정비사업으로 잠시 중단됐던 해설이 다시 시작되면서, 임청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향유할 기회가 열렸다.임청각은 1519년에 지어진 조선 중기 가옥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기도 하다.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 투쟁의 상징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이번 해설 재개로 방문객들은 임청각에 깃든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쉽고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통해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해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여 들을 수 있다. 4월 중에는 안동관광 누리집을 통한 해설 예약도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한편 안동시는 외국어 실력을 갖춘 통합 해설사를 꾸준히 양성하여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안동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동의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설 서비스 품질을 계속 개선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수안보온천제, 4월 9일 화려한 막 올려… 레트로 감성과 힐링의 조화
수안보가 4월 9일부터 나흘간 물탕공원 일대에서 제42회 수안보온천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하루 늘어난 기간 동안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970~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고고장’이 새롭게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참가자들은 옛 교복을 입고 DJ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과거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었던 수안보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의례적인 개막식은 간소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참여형 공연을 확대해 체류형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온천 사생대회, 우륵공연단 국악공연, 꿩산채 비빔밥 나눔 행사, 세대공감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의상 대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용객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수안보 엽전을 지급한다. 엽전은 관내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최내현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 온천의 역사에 레트로 감성을 더해 모든 세대가 즐거운 축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온천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수안보만의 특별한 낭만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현재 수안보는 석문천을 따라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벚꽃 터널 아래에서 온천수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이번 온천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새로운 봄날의 기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원주시, 자동차 소유자 의무 이행 당부…정기검사 미루면 과태료 폭탄
원주시가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검사, 의무보험 가입, 상속이전 등록 등 필수 의무 이행을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나섰다.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원주시는 라디오 캠페인까지 동원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 사이에 받아야 한다. 잊지 말고 기간 내에 꼭 검사를 받아야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다.정기검사를 놓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1년 이상 미검사 시에는 운행 정지라는 강력한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 의무보험 역시 계약 만료 전에 반드시 갱신해야 한다. 상속으로 차량을 이전해야 하는 경우, 사망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소유자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을 때 부과되는 과태료는 만만치 않다. 정기검사 최대 60만원, 건설기계 정기검사는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최대 230만원, 상속이전 등록을 제때 하지 않으면 최대 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이행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원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들의 의무 이행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충주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삼중 안전망' 가동
충주시가 치매 어르신과 실종 위험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실종예방 3중 안전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최근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늘면서 실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졌다. 충주시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통합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인식표 지원, 사전 지문등록, 배회감지기 지원을 중심으로 3중 안전망을 구축했다. 인식표는 옷이나 소지품에 부착, 실종 시 발견자가 신속히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60세 이상 실종 위험이 있는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사전 지문등록은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가족 인계를 돕는다. 경찰서, 지구대뿐 아니라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등록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위치를 확인하고, 설정 구역 이탈 시 알림을 제공하여 실종을 예방한다.충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초등학생과 시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실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치매안심센터 등록 시 실종예방 서비스 외 조호물품, 치료관리비,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돌봄비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치매 조기검진도 연중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실종예방뿐 아니라 조기검진, 치료, 돌봄까지 연계하는 통합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치매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치매 조기검진 후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길 권장했다. -
증평군, 통합돌봄 본사업 본격 가동…'증평형 돌봄'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증평군은 고령화와 장애인 증가로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증평군 65세 이상 노인은 8553명, 등록 장애인은 2396명에 달한다.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평군은 2024년 5월부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돌봄모델을 적용해왔다. 보건복지부 '의료 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도 2년 연속 참여하며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본사업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단계다.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증평군은 9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했다. 바른자세 운동지도 서비스, AI시니어 안심케어, 주거환경 개선, 홈크리닝, 영양도시락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증평형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용자 부담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재영 군수는 "통합돌봄은 서비스를 추가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의 모든 돌봄 역량을 하나로 묶어 개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 집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증평군다운 무한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통합돌봄 전담창구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증평출장소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행복돌봄과 통합돌봄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
강릉시, 찹쌀 디저트 ‘버터모찌’ 특강…시민과 쌀 소비 ‘윈윈’
강릉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디저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찹쌀을 활용한 ‘버터모찌’ 특강을 마련한 것이다. 2026년 향토음식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쌀 가공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번 특강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며, 총 4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수별 12명씩, 총 48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경야독관 조리실습실이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쌀 가공식품 제조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버터모찌 제작 과정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 내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방침이다.강릉시 유통지원과 박철균 과장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교육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유사 과정의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습 중심의 단기 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강릉시의 이번 시도가 지역 쌀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보은군, 4월 3일부터 ‘2026 보은 벚꽃길 축제’ 개최
충북 보은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10일간 보은군 이음센터 및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2026 보은 벚꽃길 축제’ 가 열린다.보은 벚꽃길은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약 20km에 걸쳐 이어지는 전국 최장 도보 벚꽃길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보은의 대표 봄 명소다.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터널은 걷는 것만으로도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벚꽃에 물든, 봄은 보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청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집중 진행된다.축제 기간 행사장에는 벚꽃 가랜드와 조형물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고 피크닉존과 키즈 놀이존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아울러 굿즈샵과 푸드트레일러, 프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 기간에는 버스킹과 어린이 가족 공연, 줌바댄스 페스티벌 등 공연 콘텐츠가 펼쳐지며 벚꽃 열차 체험과 의상 대여, 스탬프 투어, 무형유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이와 함께 장애인 거북이 벚꽃길 걷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벚꽃길 걷기행사,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이어지며 벚꽃길 전 구간이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확장된다.특히 보은교 제방부터 보청천 산책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경관조명과 조형물을 활용한 ‘벚꽃길 빛축제’ 가 조성돼, 낮에는 따뜻한 봄 풍경을, 밤에는 감성적인 야간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약 1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이동식 화장실과 종합안내소, 유아차 및 휠체어 대여 등 편의시설을 운영한다.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 벚꽃길 축제는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보은의 대표 봄 축제”며 “전국 최장 벚꽃길을 따라 낮과 밤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천군-청주시, 고향사랑기부 '품앗이'…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예천군과 청주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끈끈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양 도시 공무원 20명은 최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품앗이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는다.이번 품앗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1인당 1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는 예천군과 청주시가 상생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러한 기부 문화가 공직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품앗이 기부를 통해 예천군과 청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