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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DC 치료제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 발표…개발 속도↑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차세대 항암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항체-약물 복합체 치료제의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ADC 치료제 개발 및 허가 증가 추세에 발맞춰, 품질 평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담고 있다. 식약처는 국내 제약사들이 ADC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DC 치료제는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을 링커로 결합, 암세포를 정밀하게 표적하는 방식이다. 정상 세포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복잡한 구조와 제조 공정으로 인해 품질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식약처는 ADC 치료제 특이적 주요 품질 속성, 개발 및 제조 단계별 품질 시험 항목, 제조 방법 변경 시 고려 사항, 허가 자료 작성법 등을 가이드라인에 상세히 담았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국내 제약사들이 ADC 치료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규제 기준에 맞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하게 제품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정부 핵심 실용인재, 10개월간 대장정 마치고 지역현장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1월 28일 자치인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장기교육과정’ 교육생 총 383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10개월간 운영된 ‘장기교육과정’은 시·도 및 시·군·구의 국·과장 등을 대상으로 문제해결형 핵심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현장의 문제를 직접 다루고 정책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직급별 맞춤형·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국민이 체감하는 국정성과 창출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요 국정과제를 신속히 공유해, 지역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해력과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국민의 삶을 돌보는 기본사회, 자치분권기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아울러,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행정 서비스 요구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도 확대 운영했다.로보틱스, 나노기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첨단 바이오 등 현장 견학·체험을 통해 미래산업 동향을 파악하며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역량 교육을 강화했다.교육생들은 이를 기반으로 개인연구와 분임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지역 현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국정철학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했다.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지방정부 추진방향,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대응방향 등 국정과제에 기반한 지역 현안 관련 주제를 선정·연구하며, 현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분임별 토론도 진행하는 등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한편, 수료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들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여했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민재 차관은 “10개월 동안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지방자치 미래를 함께 모색한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여정이 곧 지방의 변화이고 그 변화가 우리나라의 혁신이 된다”라며,교육생들에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나라의 중심에서 자치분권·균형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활약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심혈관 질환, 성별 따라 '맞춤형' 진료 필요…인식 개선 시급
심혈관 질환이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지만, 일반인의 인지도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별 맞춤형 진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진료 지침 개발에 나선다.전국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 중 심혈관 질환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비율은 약 20%에 불과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심혈관 질환 증상이 다를 수 있다는 데 동의하는 비율도 23.5%에 그쳤다.응답자의 60% 이상은 성차를 고려한 심혈관 질환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실제 관련 정보나 교육을 접한 경험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있어 성별에 따른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함을 시사한다.박성미 교수는 “여성에게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간과하거나 남녀 위험 요인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지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 결과는 진료 지침 및 권고안 형태로 의료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며, 향후 공청회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성차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 임상 현장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지도 조사 자료는 국립보건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뱀장어 전(全)종 국제거래 규제 확대 제안 부결
정부대표단은 11월 27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 중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제1위원회에서 유럽연합과 파나마가 제출한 뱀장어속 전 종의 부속서 Ⅱ 등재 제안이 표결 끝에 부결되었다고 밝혔다.유럽연합과 파나마는 이미 부속서 II에 등재된 유럽산 뱀장어 보호를 위하여 이와 형태가 비슷한 모든 뱀장어류의 국제 거래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등 다수국가들은 과학적 근거 부족, 과도한 규제 확대 등을 이유로 반대하였다.정부대표단은 △우리나라의 뱀장어 자원관리 노력, △뱀장어 신속 종판별 간이키트 개발, △동북아 협의체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 △FAO 전문가 자문단의 부속서 II 등재 기준 미충족 평가 결과 등을 근거로, 회의 전 과정에서 과학 기반의 반대 입장을 일관되게 제시해 왔다.또한, 대표단은 미국, 캐나다, 온두라스 등 12개국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과 30개국 이상과의 실무급 회담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제안안 반대를 위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1위원회 표결에서 찬성 35개국, 반대 100개국, 기권 8개국으로 제안이 큰 표차이로 부결되었으며, 이 결정은 총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매출액 증가
디지털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작·유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8일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2025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은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포괄하는 산업을 말한다.관련 산업에 대한 경영활동을 하는 사업체 1,000개를 표본 조사해 △매출 및 경영 △인력 △사업 등의 현황을 파악한 국가승인 통계다.작년 한 해 관련 사업체 수는 1만 1,089개이고, 매출액은 5조 5,503억 원, 종사자 수는 4만 3,717명이며 자체 제작 콘텐츠 수는 연평균 76.4편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사업체 수는 총 1만 1,089개로 분야별로는 △광고/마케팅/커머스 6,346개 △영상제작 및 제작지원 4,154개 △크리에이터 마케팅 에이전시 491개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98개 순이었다.총 사업체 수는 줄었으나 광고/마케팅/커머스 사업체가 대폭 증가해 관련 산업의 주력 분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산업 총 매출액은 5조 5,5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영상제작 및 제작지원 2조 2,084억 원 △광고/마케팅/커머스 1조 9,889억 원 △온라인 비디오 공유 플랫폼 8,051억 원 △크리에이터 마케팅 에이전시 5,479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업체당 평균 매출은 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고, 5억 원 미만 업체가 71.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기업 종사자 수는 4만 3,717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나 종사자 5인 미만 사업체가 여전히 85.7%로 산업 생태계가 영세 사업체 중심이며, 30대 이하 청년이 52.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와 함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41.9%로 연평균 76.4편을 제작했으며, 콘텐츠 유형은 △정보 전달형 △리뷰형 순이고, 콘텐츠를 유통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클립 순이었다.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해당 산업은 광고‧마케팅‧커머스 등과 융합해 새로운 형태로 확장되는 등 질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변화에 맞춰 디지털크리에이터와 사업체의 고부가 가치 창출 및 글로벌 진출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약국 광고, 이제 '최대', '할인' 같은 표현 못 쓴다
보건복지부가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약국 광고 규제 강화에 나선다.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약국의 과장 광고를 제한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자의 지출보고서 제출 기한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약국 개설자가 동물병원에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판매 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위임 사항도 포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약국은 '최대', '최고'와 같은 절대적 표현이나 '창고형', '할인' 등 의약품의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할 수 있는 광고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소비자들이 광고에 현혹되어 의약품을 오남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또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작성하는 지출보고서의 공개 시기를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로 명시하고, 경제적 이익 제공 여부 기재를 명확히 하는 등 지출보고서 서식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약국 개설자는 동물병원에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후 다음 달 말까지 판매 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보고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에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 의견은 2026년 1월 7일까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할 수 있다. -
조달청, AI기술 평가 도입… 건설분야 기술경쟁력 강화
조달청은 건설분야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 이후 발주되는 맞춤형서비스 대상 ‘기술형입찰* 설계평가’에 AI기술 활용여부를 평가하기로 했다.이번에 변경된 평가 방식에 각급 기관에서 조달청에 맞춤형서비스로 위탁하는 모든 사업은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설주기별 모든 단계에 ‘AI관련 기술 도입여부’를 새로이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주요 평가 요소는 AI기술의 적용가능성, 단계별로 구축한 데이터의 향후 활용방안 및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가능성 등이다.AI기술 도입에 대한 첫 평가 대상 사업은 `26년 상반기 발주 예정인 산림청 수요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사업’으로 총공업비 1,468억원, 대지면적 3,732,399㎡, 총 건축연면적 12,19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백승보 조달청장은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첨단기술의 도입속도가 느린 건설분야에 AI기술 활용 여부를 평가함에 따라 건설업의 기술개발 촉진은 물론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하다 다친 공무원, ‘직무 복귀’ 맞춤형 지원한다
앞으로 일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은 공무원들이 업무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비 보상부터 재활, 직무 복귀까지 재해보상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상 공무원 재활‧직무 복귀 지원 절차」를 28일 발표했다.재해보상 제도가 그동안 치료비 지원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재활, 안정적 직무 복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절차에 따르면,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게는 재활치료부터 심리지원, 업무 적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관리자가 1대1로 연결된다.전담 관리자를 통해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요양 종료 후 원활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착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이 제도는 1년 이상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전문재활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한 전문 재활 협약병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업무 적응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6개월 이상 장기 요양 후 직무에 복귀하는 공상 공무원에게 ‘단계적 직무 적응 기간’을 부여하는 한편, 직무교육과 동료 연결망 지원 등 복귀자를 위한 재적응 지원 활동 등도 운영한다.또한, 직무 복귀 전 스스로 신체와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직무 복귀 자가 진단’ 절차도 마련되고, 요양 초기와 직무 복귀 전후 등 심리적으로 취약한 시기마다 공상 공무원을 위한 집중 심리지원 등을 더욱 강화한다.한편, 이번 절차는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하다 다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직무 복귀를 돕기 위해 재해예방 및 보상 분야 전문가 자문, 민간과 선진국의 우수사례, 정책 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수립됐다.최동석 인사처장은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치료비 보상에서 더 나아가 직무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걱정 없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디딤돌 토크' 연수 개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딤돌 토크 연수'를 27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갈등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디딤돌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했던 갈등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책임교사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세션과 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지지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학교폭력 사안은 전문적인 대응이 중요한 만큼, 교사들이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강화지역 문화예술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6일부터 27일까지 강화지역 내가·명신·하점초병설유치원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인천문화재단·국립생물자원관이 협업한 문화예술교육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취약지역의 유아들에게 생태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양 기관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주 1회씩 4회에 걸쳐 생태 환경 관찰, 프레임을 활용한 도형 활동, 움직임 조각보로 표현하는 창작활동 등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지역 생태에 관심을 갖고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됐다”며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개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인천 섬 지역 등 문화적 취약 지역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인천시교육청, 인하대 연계 전공 체험 '전지적 전공 시점'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 '전지적 전공 시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실제 학과 맞춤형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총 52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건축공학과의 건축 설계 체험, 전자공학과의 LED 방향지시등 제작, 간호학과의 바이탈 사인 측정 및 근육주사 실습, 생명과학과의 물벼룩 관찰 실험 등 18개 전공 분야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심 전공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인하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인천시교육청, 초등 교원 대상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 교원 30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율적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문해력 적용, 학교 자율 시간을 활용한 진로 연계 교육 운영 사례, 교육과정-수업-평가 설계 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특히,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교원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여 연수의 접근성을 높였다.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문해력은 국가 교육과정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며, 학생들의 학습 성과와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이번 연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과정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눈에 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이해 자료'와 '학교 자율 시간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제작하여 12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
강화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협력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확대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강화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7일, 지역 내 사회적 농업기관, 장애인 관련 단체, 보완대체의사소통 기관 등 총 7개 기관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및 직업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식에는 ㈜콩세알,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진강산마을협동조합, 큰나무 캠프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예닮직업재활시설,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특색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로·직업교육 협력, AAC 지원 확대,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각 기관 대표들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화 지역 특수교육 지원 확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수교육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개개인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2025 인천기초학력포럼 개최…미래 교육 해법 모색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경인교육대학교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 인천기초학력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 중심의 지속 가능한 기초학력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천기초학력전문지원단, 관내 초·중·고 교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현장 교사 중심 기초학력 지원체계의 필요성, 학교 밖 학습지원 시스템 내실화 결과, 난독증·경계선지능 전수조사 효과성 분석 및 제언,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의 과제와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도성훈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교육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교사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