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콘서트 연계 관광 '고양콘트립'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고양시가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 '고양콘트립'을 선보인다. 글로벌 팬덤의 수요에 발맞춰 스타, 미용, 미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관광 코스를 제공, 공연 전후 시간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시를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양콘 스타코스'는 일산 출신 글로벌 스타의 추억이 깃든 명소들을 연결한 감성적인 여행 코스다. 팬들과 함께 만든 대형 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시작해 일산호수공원, 밤리단길,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으로 이어진다. 공연을 위해 방문한 도시가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특별한 여행지로 변모하는 경험을 선사한다.'고양콘 뷰티풀코스'는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라페스타 일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피부관리,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올리브영과 다이소 매장을 중심으로 쇼핑 동선도 제공한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시킬 계획이다.'고양콘 푸드트립'은 밤리단길을 중심으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미식 투어 코스다. 공연 관람객들은 공연 전에 밤리단길에서 감성적인 미식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자녀의 공연을 기다리는 부모들은 일산 가로수길이나 원마운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연 후에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선을 안내, 체류 시간 확대와 소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시는 '고양콘트립' QR코드를 제작, 홍보 영상과 리플렛 등에 삽입하여 관련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킨텍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공연장 인근의 복합문화시설도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BTS 월드 투어 기간 동안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고양콘트립'을 통해 공연 관람객들이 고양시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도, 지난해 방역 인프라 확충…감염병 대응 '총력'
경기도가 지난해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와 시군 방역 인력 확충을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은 물론 생물테러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했다.도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인력인 역학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시군 방역관 확충에도 힘썼다. 현재 도내 역학조사관은 총 108명이다. 2024년 6월 18명이었던 방역관은 지난해 12월 41명으로 늘어 모든 시군에 배치됐다.방역관은 감염병 발생 지역에서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할 권한을 가진다. 감염병 관련 분야 경험이 풍부한 5급 이상 공무원 중에서 임명한다.도는 역학조사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도교수와 1:1 교육 자문 체계를 운영했다.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5개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시군 간 감염병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기관 간 협력도 빼놓을 수 없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경기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매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보건소, 경기남부경찰청 등 72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현장훈련도 진행했다.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025년 감염병 대응 인프라 강화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군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과 협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도,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에 34억 투입...취업 연계까지
경기도가 자동차산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 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4억 원을 투입, ‘2026년 경기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0%와 도비 20%로 이루어진다. 경기도는 자동차산업을 지역 제조업의 핵심으로 보고,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미취업자,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재직 근로자다. 특히 기존 자동차산업뿐만 아니라 미래차 부품 산업 관련 업종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점이 눈에 띈다.이번 사업은 크게 6가지 세부 사업으로 나뉜다. 구직자 취업 연계, 구직자 교육 훈련, 신규 입직자 지원, 재직 근로자 지원, 기업 지원 및 컨설팅, 통합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채용부터 시작해 정착, 고용 유지, 기업 경쟁력 강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사업을 총괄하며, 각 세부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이 맡는다. 경기도는 맞춤형 채용 지원과 산업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서갑수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지역 주도로 설계·추진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경기도 주력 제조업의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약 16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및 유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생산 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채용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
안산시 성포도서관, 가족 독서 인증제로 문화 꽃피운다
안산시 성포도서관이 가족의 일상에 책을 더하는 '독서가족인증제'를 10월까지 운영한다.올해 21회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참여 대상은 만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이다. 6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족은 연령에 맞는 기록장을 받아 가족과 함께 독서 후 느낀 점을 기록하면 된다.독서기록장은 10월 21일까지 신청 도서관에 제출해야 한다.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 독서가족 8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가족에게는 인증패, 우수 가족과 장려 가족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드는 요즘, 자녀와 부모가 함께 독서하며 책으로 소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성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을 도서관에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 도입해 직원 보호 나선다
고양특례시는 폭언 폭행 등 고질적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민원인 위법행위 발생 현황은 2024년 25건에서 2025년 74건으로 약 200% 증가했다.이에 시는 고질적 악성민원을 대응 전문가가 전담 관리하고 법적조치까지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기존에도 악성민원 대응체계와 지원제도 등을 운영했지만,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경찰조사 등 과정에서 직접 대응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검토 중인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는 악성민원과 관련된 절차를 전담하는 원스톱 해결사로 운영될 예정이다.악성민원 발생 시 피해직원이 전화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가 현장에 출동해 중재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법적조치와 사후관리 등을 전담한다.이를 통해 직원들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악성민원 대응 전문가의 구체적인 역할은 악성민원인 상담 위법행위 증거자료 검토 고소 고발장 작성 및 수사기관 조사 동행 등이 있다.또 직원 교육은 물론 인허가, 단속 업무 등 악성민원에 취약한 부서를 대상으로 방문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존중하되, 폭언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면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직원 의견 수렴과 세부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를 운영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주거취약계층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 운영
용인특례시가 주거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상담과 홍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다. 시는 18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첫 상담소를 열었다.상담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상향지원사업과 주거복지센터의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이 이루어진다.첫날 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은 주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잡한 행정 절차나 신청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고용센터, 경전철역 등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권 안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미래 5개년 청년정책 로드맵 발표…360억 투입
용인특례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미래세대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17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5개년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 2025년 추진실적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용인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기본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 기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년 취·창업센터 및 서비스 통합거점’을 조성하여 일자리 분야를 강화하고, 반도체, AI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여 교육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주거 분야에서는 ‘용인형 청년 월세’를 도입하고, 취약 청년을 위한 ‘청년자립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 청년 복합문화거점을 조성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청년재단’을 확대 설치하여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용인형 청년예금’과 ‘2026 용인청정대학체전’ 등 올해 총 71개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년정책 관련 예산은 총 360억 4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36억 원이 증액되었다.김정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용인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인특례시, 백옥쌀 GAP 농가 대상 쌀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용인특례시가 백옥쌀 농산물우수관리 생산단지 농업인 7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쌀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GAP 인증 기준과 절차, 벼 병해충 진단 및 방제 기술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보급 중인 신품종 벼 '청품'의 재배법 교육에 집중했다.시는 청품 벼의 이앙 적기와 수확 시기 등 재배 노하우와 더불어 저탄소 고품질 쌀 생산 기술을 상세히 교육하여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용인 GAP 단지는 총 956 규모이며, 이 중 267에서 '청품'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청품은 이미 맛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식미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청품은 부드럽고 밥맛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미품평회에서는 용인지역 농업인이 출품한 청품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용인 GAP 단지에서 재배한 벼는 품종 혼종, 도복, 잡초 발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매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추청벼를 대체할 국산 품종 청품 재배를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밥맛 좋은 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식품업소 시설 개선 위해 1% 초저금리 융자 지원
성남시가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업소 시설 개선 및 운영 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총 42억원 규모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 연 1%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설 개선과 원활한 사업장 운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다만, 프랜차이즈 업소는 영세 자영업자에 해당하지 않아 시설 개선 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지역 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융자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된다. 지원 신청 접수는 기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5개 식품업소에 총 6억 6900만원을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이 식품업소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3개 구청 찾아가는 민원 상담 실시
성남시가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3개 구청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수정구청을 시작으로 중원구청, 분당구청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는 독립적인 민간기구다. 시민옴부즈만에서 명칭을 변경했다.이번 순회 상담은 3월 18일 수정구청을 시작으로 3월 25일 중원구청, 4월 1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다. 각 일정별 오후 1시 30분부터 위원들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고충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상담에는 시민참여단 위원 7명이 동행하여 시민들에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위원은 임동본, 박완정 위원 등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개 모집과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위촉됐다.평소에는 성남시청 동관 9층에 사무실을 두고 방문객을 맞이하며, 홈페이지나 우편, 전화를 통해서도 민원을 접수받는다.지난해 처리한 고충 민원은 267건으로, 공공분양 주택지 인접 보도 배전설비 이전, 공영주차장 월주차 이용 방식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40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사각지대 민원 발굴, 위원회 홍보, 배심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민원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남시, 탄천·운중천에서 어린이 생태체험 120회 운영
성남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역 내 3곳의 습지에서 총 120회의 생태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며, 10명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아이들이 습지 속 다양한 생물을 직접 만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주변 식물로 꽃다발을 만들거나 나뭇잎 낚시 놀이를 하는 등 자연을 활용한 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 18명이 생태체험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한다. 이들은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이번 생태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주민 주도 마을복지로 복지 체감도 높인다
용인특례시가 주민이 직접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마을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시는 '2026년 주민주도 마을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나선다.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공모사업에는 용인시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31곳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규모와 참여 협의체 숫자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시는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 사업에 대해 필요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고립 가구 예방을 위한 통합 돌봄, 취약 계층 건강관리 및 방문 서비스, 주거 취약 계층 돌봄 지원,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총 14개의 우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안정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 계획 조정, 전문가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사업들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용인 기흥구, 마북초 인근 쉼터, 꽃피는 정원으로 재탄생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마북초등학교 후문 쪽에 있는 쉼터를 새롭게 단장한다.기흥구는 이 쉼터를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아름다운 정원형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3월 말부터 시작해 5월까지 마무리 짓는 이번 정비 사업은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정비 사업의 핵심은 다채로운 식물 식재다. 블루엔젤 7그루와 에메랄드그린 10그루를 포함한 교목, 그리고 남천, 회양목, 백철쭉, 삼색조팝나무 등 12종 1730그루의 관목을 심어 쉼터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또한 수호초, 구절초, 노루오줌과 같은 지피류 식물도 심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기존 쉼터의 노후 시설은 모두 철거하고, 새로운 퍼걸러와 6개의 등의자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구는 이번 쉼터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기흥구 관계자는 "이번 쉼터 정비로 주민들이 녹지 공간에서 여유를 느끼도록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용인 중앙도서관, 26일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6일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시는 26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재개관식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3년 개관 이후 33년간 용인시 대표 도서관 역할을 수행해 온 중앙도서관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이번 리모델링은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뤄졌다. 국·도비 약 61억 원과 시비 약 42억 원, 총 103억여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은 구조 보강은 물론 건물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설비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북카페 '책내음', 실내 정원 '도서관의 뜰', 청소년존, 디지털존 등이 대표적이다.재개관식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앙상블 코타의 클래식 연주와 매직유랑단의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도서관 스탬프를 찍어 1층 안내데스크로 가져오면 중앙도서관 재개관 기념 책갈피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 네컷 포토부스, 중앙도서관 찐단골 인증 이벤트, SNS 프레임 포토존 운영, 컬러링 엽서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하며, 도서 대출, 반납 및 시설 이용은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