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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장산역 명품역사로 짓는다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식장산역 건설’에 착수한다.시는 2일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식장산역 건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명품역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이후 17년 만에 신규로 건설되는 최초의 지상 역사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큰 의미가 있다.이번 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건설 방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약 2.9km로 도보 47분이 소요되지만, 식장산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450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7분대로 대폭 감소한다.또한 반석역에서 식장산역까지 지하철로 4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됨에 따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식장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명품 역사로 조성해 2027년 개통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울산, 전국 최초 수소전기 트랙터 화물 운송 실증 나서
울산시가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수소전기 트랙터 실증 운행을 전국 최초로 시작하며, 수소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이번 실증은 수송 부문의 탄소 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울산시는 2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수소전기 트랙터 화물운송 실증 차량 인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물류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소전기 트랙터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수소전기 트랙터 국내 실주행 환경 실증 및 운영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협약에는 울산시, 현대자동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도시공사,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2024년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도시로 선정되어,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실증에는 총 3대의 수소전기 트랙터가 투입되어 울산-부산/양산 구간에서 컨테이너, 자동차 부품, 택배 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며 실증 운행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와 협력하여 개발한 수소전기 트랙터는 고효율 모터, 자동변속기, 연료전지스택, 고전압 배터리 등을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약 761km를 주행할 수 있다.울산시는 이번 실증이 국내 수소 상용차 시장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항만 지역의 주요 오염원인인 디젤 트럭을 대체하여 항만 탈탄소화와 대기오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 화물차 시장의 무공해차 전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확대와 수소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 자치구 의원 선거구 획정안 발표…남구·광산구 의석 조정
광주광역시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자치구 의원 선거구를 조정하는 획정안을 광주시에 제출했다.획정안은 2025년 10월 기준 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인구 대표성을 높이고 의원 1인당 인구 편차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위원회는 여러 차례 회의와 정당 및 자치구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획정안을 마련했다.획정안에 따르면 남구 '나' 선거구는 기존 3석에서 4석으로, '다' 선거구는 3석에서 2석으로 조정됐다. 광산구 역시 '가' 선거구는 4석에서 3석으로, '마' 선거구는 3석에서 4석으로 변경됐다.위원회는 획정안 제출과 함께 중대선거구제 특례 연장 등 공직선거법 개정을 건의하는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광주시는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획정안을 토대로 시의회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자치구 의원 선거구는 시의회 조례안 심의 및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광주시, 종합·체계적 보육정책 ‘대통령 표창’
광주시가 무상보육 확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종합적인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광주광역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 지자체 부분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교육부는 전국 지자체·공무원·개인 등을 대상으로 보육정책 기여도,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안전관리 성과, 제도개선 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광주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부모부담 필요경비를 지속 확대해왔다. 2023년 9월부터 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했고, 2025년 7월부터 3세 아동까지 월 5만원을 지원하면서 대상을 넓혔다. 외국인 아동에게도 동일한 지원을 적용해 포용적 보육환경을 조성했다.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아이돌봄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영유아 발달 상담 사업을 도입해 발달 지연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기관 연계를 강화했다.광주시는 정부 보육정책과 발맞춘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도 앞장섰다.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정책에도 맞춰 기자재비와 공동이용시설개선비 지원을 확대해 공공보육이용률 50%를 달성했다. 유보통합에 대비해 광주시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보육 매뉴얼 공동 작성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였다.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처우개선수당 지급 요건을 6개월 단축해 2500여명의 교직원들이 추가 혜택를 받았으며, 조리원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과 전국 최초로 민간‧가정‧공공형어린이집 조리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액을 통일시켜 인상함으로써 형평성을 높였다.어린이집 지원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대체교사 파견을 권역별로 집중 관리하고, 비담임교사를 33명에서 100명으로 늘려 돌봄 안정성과 근무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또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과 급식비 지원단가 단계적 인상으로 급식 품질을 높였다.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보육교사 안전교육비 지원, 비영리민간단체와의 안전교육협력 등으로 현장 긴급 대응역량을 강화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저출생으로 어려운 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광주시의 노력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봐주신 보육 교직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지원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25년은‘대전 변화의 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주재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 관광·문화, 교통인프라 등의 2025년 시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연초를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이 시장은“공직자 전 조직의 탁월한 역량이 발휘된 한 해였다”고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대전시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섰다.지난 10월 기준 누적 2,800여 명 증가해, 전국적으로는 경기·인천에 이어 세 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첫손에 꼽았다.지역 상장기업 67개 사의 시가총액은 약 90조 원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전인 약 35조 원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다. 기술수출 규모도 약 13조 3000억 원에 달한다.외국인직접투자액 역시 지난해 5억910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503%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글로벌 과학기술 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대전에 신규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한화 약 430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리가켐바이오 등 여타 외국 바이오 기업 등의 투자 신고도 접수, FDI가 급증하는 추세다.여기에 1인당 소득 및 도시 브랜드·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대전 연고 스포츠팀의 약진도 눈부시다.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체전에서 종합 9위를 달성하며 23년 만에 한 자리 순위에 진입했다.특히 지난달 30일 진행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쇼는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관광·문화 산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꿈돌이 굿즈는 150여종 가까이 확장했고, 꿈돌이 미식시리즈인 라면은 110만 개, 막걸리리는 6만 병, 호두과자는 2억 2,000여만 원 어치 판매됐다.대전 빵 축제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확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와인 박람회인‘대전국제와인 엑스포’도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유성복합터미널·신 교통수단 등 교통 인프라 현안도 점검하며“철저히 준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90% 가까이 되면서 당초보다 2년 앞당겨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한다.유성복합터미널은 구암역 인근 부지에 시외버스·고속버스 노선을 통합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BRT와 연계한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신 교통수단인 3칸 굴절차량도 곧 국내 도착 후 인증시험이 예정돼 있다.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CTX 사업 역시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 목표다.PF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계를 위해 공사 기성금 등도 지연 없이 신속히 예산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그러면서 내년 예산 집행도 “1월부터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라”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 등의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획인됐다”며“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7천원 기부릴레이’첫 주자로 나섰다”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집무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울산시 실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 참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할 경우 ‘사랑의 온도탑’목표액 72억 5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 출발했다.울산시는 울산시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기부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선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부는 스마트폰 정보무늬와 나눔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하면 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나눔이 될 수 있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큰 나눔을 만들 수 있도록 울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서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홍보’의 시작을 알렸다. -
탄방동 지사협-바르미샤브샤브 로데오점 저소득 가구 후원 협약
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바르미샤브샤브 로데오점과 저소득 가구를 후원하는 ‘탄방동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로데오점은 매월 저소득 가구에 음식을 제공한다.협의체는 이번 협약이 정기적 후원 체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명주 바르미샤브샤브 로데오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기영 탄방동장은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행복문화공간 사랑애’사랑의 반찬 나눔 열려
대전 서구는 2일 복수동에 있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에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행복문화공간은 ‘서구 행복문화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여성의 △역량 강화 △사회 참여 △상호 소통 등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이날 나눔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사랑애 수강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조림, 시금치나물,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0여 세대에 전달했다.이성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겠다”고 말했다.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 작은도서관에 AI 바람…직무교육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도내 작은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 작은도서관 AI 활용하기’를 주제로 AI 리터러시 이해, 도서관 업무에서 챗GPT 활용, 제미나이 생성 실습, 디자인 툴 캔바, 프레젠테이션 툴 감마 연동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라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작은도서관 직원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발표력 향상 교육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 △다양한 독서활동 실습 △주제가 있는 책읽기 △고전읽기 세미나 등이다. 내년에도 도서관 최신 동향 등 작은도서관 직원을 위한 직무교육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지속적인 직무교육으로 도서관 직원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지역 스타기업, 비전 함께 그리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제주 스타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 썬호텔에서 ㈔제주스타기업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주 스타기업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6 비전포럼을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고휴환 제주스타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스타기업 회원사 대표와 부서 관계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주 스타기업 2곳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스타기업과 도지사 간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 스타기업 우수사례로는 청정 제주의 환경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축산물을 생산·가공 ·수출하는 탐라인의 고덕훈 대표와 인공지능 기반 예측·자율 제어 기술을 활용한 수처리 감시제어 시스템 기업인 대은계전 고휴환 대표가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기업 대표들은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메밀 등 제주산 곡물 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 △도내 대규모 공동물류 창고 조성 △제주 축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 △우수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시설‧설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휴환 협회장은 “중요한 성과들은 언제나 함께했을 때 가능했다”며 스타기업 간 동반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회원사 간의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을 당부했다. 고 협회장은 “제주스타기업협회는 네트워크의 장 마련, 정부의 지원 및 사업 연계, 지식 공유,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회원사 모두가 정당한 성과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날 첫 제주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이 열린 것을 공유하며, “제주 브랜드 가치가 해외에서 우리가 상상한 이상으로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준공등을 소개하고 “1차산업, 미래 신산업, 민간 우주산업 등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서 파생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아질 것”이라며 “도내 스타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e-소통제주’ 도정시책 온라인 참여단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폭넓게 모으기 위해 온라인 도민참여단을 모집한다.제주도는 1일부터 ‘온라인 도민 소통 플랫폼 도정시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참여단은 도정의 각종 주요 시책에 대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 활동에 참여한다. 제주도는 정책 시행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고, 참여단에게 문자 등으로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도민으로, 도정 정책과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다. 상황에 따라 모집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 → 소통/참여/인권 → 도민참여/제안 → e-소통제주 메뉴에서 가입하면 된다.제주도는 이번 참여단 모집을 통해 온라인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도민의 목소리가 곧 도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온라인 기반 소통 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어린이 부문“최고상”선정
대전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 ‘25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이 ‘제19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협회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공헌해 온 축제 전문 기관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 한국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와 재단의 70개 축제가 응모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구아트페스티벌은 전체 18개 부문 중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올해 서구아트페스티벌은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지난 10월 샘머리·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됐다. 아트마켓과 아트빛터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관람을 넘어 직접 창작자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사생대회, 샘머리백일장, 폐차량 업사이클링 아트, 도예 체험, 초크아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예술 교육과 도시 공간의 결합을 시도해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의 문화적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첨단2동 든든복지동행단, 1인 가구와 함께 숲에서 마음을 나누다
광주 광산구 첨단2동 든든복지동행단이 지역 내 1인 가구 주민들과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든든복지동행단은 최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1인 가구 주민 및 단원 30여 명과 함께 '숲, 마음을 품다' 프로그램을 운영, 숲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이웃 간 관계 증진을 도모했다.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자원봉사캠프가 협력하여 구성된 든든복지동행단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든든복지동행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 단순 위기가구 지원을 넘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고, 편백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얻었다.안병모 든든복지동행단장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든든복지동행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광산구,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지역 경제 활성화 '청신호'
광주 광산구가 하남, 진곡, 평동 1·2차, 평동3차 산업단지를 포함하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2027년 11월까지 2년 연장하며 지역 기업들의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는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자금, 보증, 계약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이번 연장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산업단지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4개 산업단지에는 2024년 기준 2407개의 기업이 입주해 4만 50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연간 17조 2361억 원의 생산액과 85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지역 제조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별지원지역 지정 이후 총 952개 기업이 50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신용보증기관 출연 분야에서 지난 3년간 655개 기업이 4624억 원을 지원받아 보증 한도 확대 및 보증료율 우대 혜택을 누렸다.또한 긴급경영안정자금 243억 원이 지원되어 기업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사업을 통해 221개 기업이 133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신제품 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힘썼다.광산구는 2023년부터 이어진 다양한 지원 정책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이번 연장을 통해 산업단지 기업들이 더욱 큰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3년간 신용보증, 긴급자금 지원 등에서 뚜렷한 성과가 확인된 만큼 이번 연장이 기업들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