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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한국여행 가요” 방한여행 1호 상품 출시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 특별기획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최초 반려동물 동반 방한여행 1호 상품 '댕댕이와 함께 가는 부산여행' 모니터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투어는 일본 언론인, 영향력자를 포함한 일본 관광객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투어단이 반려견 5마리와 함께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 모니터투어단은 후쿠오카-부산 간 여객선을 이용해 오는 19일 부산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을 마치고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월 19일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개최 예정인 환대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에 머물며 반려견 이용 가능 차량·음식점·관광명소를 방문해 부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한다. 또한, 이들은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반려동물 여행상품에 대한 개선사항을 부산시와 공사에 공유하며 시와 공사는 이 개선사항을 향후 보다 만족도 높은 반려견 동반 방한여행 상품 출시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관광산업의 신규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어, 국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방한관광 주요 타깃 국가인 일본 내 반려동물 사육 가구수는 1천7십만 가구에 이르고 개와 고양이 사육 마리수는 약 1천6백만 마리로 15세미만 인구보다 많다. 일본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펫케이션’이 늘고 있고 민간조사에 따르면 개를 기르는 사람의 70%가 여행에 데리고 간다고 응답했다. 개를 키우는 연령층은 20대가 가장 많아, 일본인 방한관광객 핵심 연령층과도 일치한다. 이러한 수요에 비해 그 절차는 까다로운 편이다. 해외에서 반려견을 동반해 우리나라를 여행할 경우 마이크로칩을 장착하고 광견병 예방접종, 혈청검사, 건강증명서 취득 등 여행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관광공사 홍성기 후쿠오카 지사장은 “이번 모니터 여행상품은 여러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출시한 사실상 전국 최초의 방한 여행상품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전문여행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 여행 준비에 필요한 각종 절차와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반려견과 일본 관광객이 더욱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상품은 일반 한국 여행상품 대비 3~4배 고가로 판매되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향후 이러한 전략적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방한시장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방한여행 상품 출시가 최근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부산,억수로좋다개' 서비스 개시와 맞물려, 국내외 관광객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관광 공식 누리집인 ‘비짓부산’을 통해 지난 9일부터 개시된 ‘부산억수로좋다개’ 서비스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반려견이 입성할 수 있는 부산의 세븐비치 소개 및 반려견 동반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알짜배기 관광 정보 제공뿐 아니라, 반려견을 주제로 한 시리즈형 웹툰과 게임을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반려동물과 함께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을 해외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며 이번 모니터 투어가 ‘반려동물 관광 친화도시 부산’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기초예술 부흥,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 운영
부산시는 5개 대학 교향악축제를 시작으로 내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을 부산문화회관, 시청전시실, 동구 문화플랫폼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 간 작품교류와 기초예술 부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각종 대학생 지원사업의 성과를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술대학 폐과 위기,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중단된 대학연합축제와 비슷한 성격으로 지역 내 기초예술 부흥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학예술축제의 장이 부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교향악축제 대학합창제 디그리쇼 대학생 대상 공모 선정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대학생 단체 작품 발표가 준비돼 있다. 특히 지난 10월 종료된 부산대학무용제 작품 중 일부도 부산여대의 무용작품 발표전에 특별공연으로 초대돼 공연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케이 컬쳐 다음 주자는 케이 예술로 우리시도 부산예술 육성을 위해 튼튼한 기초예술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예술가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한국의 미를 담은 현지 옥외 광고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현지 곳곳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채 바람이 분다.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복 기반의 화려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옥외광고로 투표권이 있는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표심을 흔들기 위해서다. 현재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는 파리 택시 외부랩핑 드골공항 내 디지털 타워 파리 대형쇼핑몰 월 스크린 등이 있다. 파리 택시 100대의 외부에는 색동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랩핑돼 파리 시내 곳곳을 누비며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드골공항 수화물 도착장과 파리 대형쇼핑몰 시타디움 외벽 등에 있는 디지털 타워와 월 스크린에는 한복을 착용한 외국인이 ‘엑스포 2030 부산‘이 적힌 부채를 들고 있는 4종류의 시안이 송출되고 있어 파리관광객, 현지인 등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한국적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한 이번 옥외 광고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국외 출장 중에도 꼼꼼·촘촘 시정 챙기기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총력전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외 출장 중에도 꼼꼼하고 촘촘하게 시정 챙기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국외 출장 중인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제1차 화상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공백없는 시정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화상회의에서 실·국장들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은 박시장은 경제, 안전, 복지 등 시정 전반을 챙기고 최근에 논란이 된 공직기강 확립과 관련해서도 재차 당부했다. 오늘 회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전까지 해외 주요 국가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는 중에도 직접 “시민의 삶”과 “부산시정”을 챙기고자 하는 박형준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市 최초 해외 연결 “화상 주간정책회의”다. 제1차 회의에서는 동절기 한파 등 재난 대응 방안과 취약계층 지원 대책과 민생경제 활력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통령 이하 중앙부처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현장 중심 민생 살리기’의 부산형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요 현안의 적기 대응으로 빈틈없는 민생, 시정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결정의 현장인 파리에서 화상 주간정책회의가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제2차), 제3차) 회의에서는 산불 방지 종합대책,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추진 등 겨울철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도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약자 복지, 물가 안정 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정책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또한 지방 재정부담 가중에 따른 실효성 높은 내년도 업무계획 준비와 전략적 국비 사업 발굴·확보 통한 부산 미래 먹거리 선점도 꼼꼼하게 챙겨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외에 나와보면 부산의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하는데 이는 엑스포 유치 활동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 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시기이므로 시정 전반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점검하고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글로벌 허브 도시는 지식산업·서비스산업·마이스산업 육성이 중요하다. 오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지스타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 대학 선정으로 혁신도시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하게 협조해 성공 모델을 만들고 글로컬 대학 선정이 계속 이어져 지산학 선도도시 부산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저는 여기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가 없는 동안, 공직사회 긴장감을 높이고 수시 보고체계를 유지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의 ‘주간정책회의’는 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시정성과와 동향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정책 효율성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시장 주재 대면회의로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현지 연결 화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
부산시,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과제 착수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부산연구원 회의실에서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의 사용지역 인근에서 생산,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오는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 내에서 거래하고 남는 전력은 전기판매업자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해 ➀에너지전환 유도, ➁기업유치 및 산업육성, 유형 · 규모별 특화기반 마련 등 3가지 추진방향을 선정해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➀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 발전사업 정상 · 신속 추진 지원을 통해 분산에너지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다음으로 ➁송배전망 요금제 도입, 특화지역 내 전력판매 허용, 지능형 수요관리 등 분산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지원, 연구개발 신규기획 추진을 통한 기업유치 및 산업육성을 추진한다. 끝으로 현재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사업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항만, 공항, 산업단지 등에 유형 · 규모별 특화지역 선정 추진 등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착수한 정책연구과제의 추진방향을 관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 정책연구과제는 부산연구원이 수행하며 시가 제시한 3가지 추진방향을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고 구체화해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지난 9월 발족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전문가 워킹그룹 위원이 참석해 특별법 하위법령, 분산편익, 특화지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정책연구과제와 워킹그룹, 전문가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부산에 특화된 활성화 전략들을 적극 발굴해 내년 6월 특별법 시행과 발맞춰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에는 분산에너지 지역특성, 에너지 공급과 수요 분석, 특화지역 사업발굴, 분산편익 등의 중장기 비전이 담길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우리시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마련해 친환경으로의 에너지전환을 유도하고 에너지 주력기업, 데이터센터 등 유망기업 유치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산·학·연과 유기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정부 관련 기관과도 긴밀하게 소통해 부산이 분산에너지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수능일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연합 거리상담 실시
부산시는 수능일인 오늘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 전달 및 거리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리 상담은 가출위험 청소년을 발굴 ·상담해 가정 복귀를 돕고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거나 청소년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하는 등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 상담은 부산일시청소년쉼터가 주관하고 부산청소년쉼터, 부산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진경찰서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5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거리 상담으로 전국 청소년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연합거리 상담에서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 출입·고용 제한 등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게임랜드, 동전노래방, 피씨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 및 유해업소 출입·고용 제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적극 동참하도록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오엑스 퀴즈, 청소년이 행복한 우정쌓기 경찰 포토존도 마련해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 체험도 흥미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연합 거리상담으로 수능 등 심리적으로 지친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역시 부산이라카이” 출향인사 한자리에…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 개최
부산시 서울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는 부산 출신 인사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주재로 재경동창회협의회, 출향기업인, 재경 대중예술인 모임인 갈꿈회 등 주요 인사 및 시 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형 워케이션 기업·투자유치 홍보 등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수도권 출향인사들에게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가덕신공항 사업이 2029년 조기 개항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특히 내년 4월 가덕신공항 건설공단이 설립되는 등 지역 최대 국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출향인사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즐기며 일할 수 있는 부산형 워케이션을 소개해 출향기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형 워케이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이 부산에 투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 지원 계획 등도 이 자리에서 소개한다. 올해 시는 삼성중공업, 한화파워시스템 등 민간 기업으로부터 약 3조 9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유치한 전체 투자 규모인 3조 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러한 기업·투자유치제도를 출향기업인에게 설명해 수도권기업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시 관계자, 부산 출신 인사들 모두 함께 이달 28일에 결정되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은 “부산은 물론 정부·정치권·재계 등 국가 전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출향인사의 변치 않는 관심과 응원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는 부산 경제를 살리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정현안으로 출향인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3 WBGS 국제심포지엄’ 개최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2023 WBGS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이자 7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되는 ‘WBGS국제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인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탄화규소뿐만 아니라 질화갈륨소재 분야 등으로 심포지엄의 연구영역을 확대해 행사명을 기존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WBGS 국제심포지엄’으로 변경했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 질화갈륨 등을 소재로 하는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인 만큼,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력반도체 산·학·연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발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 위촉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 준비상황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학술발표에서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분야 해외권위자 5명이 연사로 나서 해외 최신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5명의 전문가는 얀크 미하엘 박사) 쿠라마타 아키토 이기호 리긍옌 장창리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심포지엄 초청 전문가 5명을 부산시 전력반도체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 준비상황 보고에서는 지난해 9월 부산에 유치한 SiC 전력반도체 등 전력반도체 관련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2025'의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면밀한 행사 준비를 위해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는 2025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30개국 산·학·연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발표, 초청 강연, 전시회, 기업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난 7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전력반도체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국내외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전력반도체 산업 발전을 부산이 선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전남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23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
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3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과 전남의 상인연합회가 화합해 각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행사로 상품의 판로를 확대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진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 고흥전통시장 등 전남을 대표하는 시장들이 참여해 각 전통시장의 우수 특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10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연제오방상권 홍보관, 부산진시장, 민락골목시장, 신평골목시장 등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관, 제로페이 홍보관, 상인정보통 홍보관 등 각종 정책 홍보관과 ‘전남장터유랑단 공연’, ‘상인노래자랑’, ‘살림장만퀴즈’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가족, 친구, 지인들과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행사 둘째날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마지막 날에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11월 18일 오전 11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접수와 참가가 가능하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11월 19일에 진행되며 이날 만든 김치는 1인가구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개막식은 내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10여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을 하며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부산전통시장 상인들에 시장표창도 개막식에서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가 시민은 물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부산과 전남의 전통시장에 더욱 친숙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자주 찾아가고 싶은 부산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영구 빈대 특별방역단 발대식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5일 수영구 보건소에서최근 이슈인 “빈대”와 관련해 주민들의 빈대 의심 신고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빈대 특별방역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
부산과 함께 도약한 ‘지스타’,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4년 만에 완전 정상화돼 돌아오는 '지스타 2023' 개막이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부산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로 재선정돼 올해로 15년째 지스타와 함께 하고 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G-CON,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3328 'Expand Your Horiz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3,328개의 부스, 1,037개 사의 국내외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8년 만에 참가해 7개 신작을 출품하는 ‘엔씨소프트’ 3개 신작을 선보이는 ‘넷마블’ 플래티넘 스폰서로 3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게임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다변화된 게임 플랫폼뿐 아니라, 장르의 다양성까지 가미된 피씨·모바일·콘솔게임들을 선보임으로써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지스타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잇, 서브컬처 페스티벌 등 일반 참관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참관객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연사 출연진을 자랑하는 G-CON 행사도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는 위메이드 주최로 11월 18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해운대 이벤트 광장 및 해변 일대에서 지스타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라이팅 드론쇼&불꽃 행사가 개최된다. 사전 이벤트로 스탭 안내에 따라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생분해 봉투'를 수령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후 어묵꼬치를 배부받는 행사도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주요 장르로 떠오른 서브컬처 게임을 주제로 한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을 처음 선보이며 넥슨과 EA스포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FC온라인페스티벌’도 큰 기대를 모은다. 개막 전날에는 대한민국 게임 대상 시상식이 열려 쟁쟁한 게임작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3개 트랙 38개 세션으로 열리는 올해 G-CON에는 스마일게이트 CCO ‘금강선’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 ‘미카미 신지’ 대표 일본 ‘드래곤볼’, ‘원피스’ 등으로 유명한 ‘토리시마 카즈히코’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등이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부산의 23개 게임 기업도 벡스코 제2전시장 B2B관 내 '부산공동관'을 통해 세계적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매년 지스타에서는 부산공동관 운영을 통해 23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최근 3년간 총 523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켰다. 이번 부산공동관은 23개 참가사들이 30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스타 2023에 방문한 글로벌 투자자·바이어들과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피씨/콘솔 게임으로는 넥스트스테이지 ‘프로젝트LC’ 마상소프트 썬게임즈 ‘라이트오디세이’ 등, 모바일 게임으로는 주식회사 파크이에스엠 주식회사 스토리게임즈‘냥토피아’ 에버스톤 등, 가상현실·체험형 게임은 에핀 주식회사유캔스타 ‘방탈출온라인’ 등이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와 주최기관은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 관리와 보안규정 역시 대폭 강화했다. 관람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오전·오후 입장으로 구분하며 현장 예매 없이 100% 사전 온라인 예매 방식을 도입했다. 입장권 수령처를 오전과 오후로 분리했으며 2부 입장권 교환처 및 대기 장소와 벡스코 사이 도로를 행사 기간 통제한다. 관람객이 벡스코 앞 6차선 도로를 건너서 전시장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행사 기간 중 도로를 통제 하기로 했다. 통제 기간은 지스타 기간인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센텀역 교차로에서 벡스코 정문 입구까지 6차선 도로를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307번이 벡스코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우회해 운행하게 된다. 부산시와 지스타사무국은 주요 교통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통 안내 전광판, TV 방송, 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통제구간 등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사무국 내 민원 안내 전용회선을 개설·운영 한다. 특히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행사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역별로 면적에 따른 수용 가능 인원 기준, 밀집 현상 발생 시 대응 기준을 별도로 설정했으며 경호, 운영, 안전요원 등을 비롯해 개최도시 및 주관사, 경찰서 소방서 등의 지원 인력을 포함해 약 600명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위협적인 소지품 반입은 금지되며 보안 인력 배치도 확대됐다. 코스프레 의상과 반입 소품 등에 대한 안전 규정은 홈페이지 및 안내 사이트, 지스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사전 안내된다. 한편 '지스타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신철 지스타 공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에서 최대 전시 규모로 개최되는 역대급 게임쇼 '지스타 2023'인 만큼, 행사에 활력과 안전 관리를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주최·주관사 모두가 총력을 기울였다”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동백전 기부하고 동백천사 되세요”
부산시는 오는 12월까지 동백전 앱 내 기부서비스인 '동백드림'에서 ‘동백천사’ 선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백드림’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백전 앱 내에 마련한 기부서비스로 지난 2021년 6월 개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직접 사연을 읽고 대상을 선택한 다음, 보유한 동백전 충전금 또는 캐시백을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돼 연말정산 시 기부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동백드림'에서 한 달간 5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동백천사' 호칭을 부여하고 최대 2만원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한 달간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을 기부하면 1만원이 지급되고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1만원을 추가한 2만원이 지급된다. 정책지원금은 동백전 충전금·캐시백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책지원금뿐 아니라 '이달의 동백천사' 명단을 동백전 앱 내 게시판, 개별 앱 알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해 기부자의 자부심도 함께 고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비대면 기부서비스인 ’동백드림’ 참여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에,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의 자부심을 고취할뿐 아니라, 정책지원금으로 지역화폐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이벤트를 운영한 다음, 기부 참여도 증가율 등을 고려해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돌려주고 있으나 동백드림의 경우 그동안 답례 제도가 없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에게 만족감과 자부심 등 다양한 심리적 보상 요인들을 제공해 더욱 적극적인 기부활동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쩍 추워진 요즘 날씨와 훌쩍 높아진 물가로 우리 주위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소상공인 지원이 함께 가능한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현대미술관, 12월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부산현대미술관은 12월, 하반기 기획전 ‘2023 부산모카 플랫폼 :재료모으기’,‘자연에 대한 공상적 시나리오’,‘노래하는 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2023 부산모카 플랫폼 : 재료모으기’ 학예연구사 전시 설명회가 12월 1일 오후 2시, 전시실에 마련된 ‘플랫폼 라운지’에서 열린다. ‘부산모카 플랫폼’은 부산현대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첫 연례전으로 지구적 대전환의 현재에서 다가올 미래사회로 이어지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끊임없는 사회적 고민과 성찰의 여정을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연구자, 기술자 등 모든 창작 분야의 참여자들과 함께 경계의 만남과 확장을 생생하게 선보이는 전시다. 메타버스, 증강현실 등 다양한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 기획자가 전시의 의미와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전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 2일에는 ‘노래하는 땅’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북미 선주민 작가 에드거 힙 오브 버즈의 ‘아티스트 토크’와 국내 생태 작가 홍이현숙의 ‘참여 워크숍’이 진행된다. 미술관은 ‘에드거 힙 오브 버즈’의 작품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 것을 기념해 작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를 12월 2일 오후 1시부터 2시 20분까지 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북미 선주민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에 기반을 둔 회화, 공공미술, 설치, 텍스트 등을 살펴보고 작가가 수호하는 가치가 현대사회, 환경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국내 에코 작가 홍이현숙과 작가의 신작 ‘버드나무가 돌아왔다’와 연계한 참여 워크숍 ‘비인간-되기’를 을숙도 생태습지 일대에서 실시한다. 홍이현숙과 함께 을숙도의 야생 버드나무 아래에서 명상, 요가, 이야기 나누기, 시 읽기 등의 참여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학적 종의 경계를 뛰어넘어 비인간과 새로운 관계 맺기를 예술적 방식으로 실천해 보길 제안한다. ‘자연에 대한 공상적 시나리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기후 위기시대 탈생산으로서의 예술”, “친환경 미술관: 기후 위기시대 비판적 뮤지올로지”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시대와 종자 전쟁’이 12월 2일에, ‘기후를 위한 뮤지엄 재구상’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12월 2일 미술관 강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는 ‘기후위기시대와 종자 전쟁’은 전시참여 작가 김효연의 ‘끝의 종’ 프로젝트와 연계해 구상됐으며 강연 및 아티스트 토크&심화비평 방식으로 기후 변화와 함께 전지구적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잠재돼있는 종자전쟁의 현실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미술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기후행동을 위한 뮤지엄 재구상’은 기후 변화를 달성하기 위한 전지구적 기후정의 행동에 대응해 뮤지엄은 어떻게 조력할 수 있는가를 질문하며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기획된 강연 및 워크숍이다. ‘기후행동을 위한 뮤지엄 재구상’ 1일차 12월 15일에는 ‘기후행동을 위한 박물관 재구상’을 주제로 “기후 위기시대, 탈식민화, 탈탄소에 대응한 새로운 큐레토리얼 가능성”, “포스트 인류세 뮤지올로지”, “살아있는 기념물로서의 뮤지엄” 3편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2일차 12월 16일에는 ‘뮤지엄 매핑하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생들의 “한국의 포스트 인류세 뮤지엄 제안” 발표 후, 부산지역 시민들을 초대해 부산현대미술관을 인류세적 관점에서 공동 설계해 보는 매핑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은 물론, 줌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하는 땅’ 전시 도슨트 설명회를 12월 2일과 12월 9일 오전 11시, 총 2회 진행해 문화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자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할 시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장은 “2023년 연말 전시와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술관에서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현대미술관은 폭넓은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무형유산의 혼을 담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무형유산 한마당' 개최
부산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서면 놀이마루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무형유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간 무형유산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무형유산 한마당’은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 분야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마지막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른 지역 무형문화재 전승자들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여한다. 행사는 무형문화재와 세계박람회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린다. 서면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아, 무형문화재의 주요 부분을 중심으로 공연을 재구성해 짧은 시간에 여러 종류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날 공연은 동래한량춤 수영농청놀이 부산농악 진주 한량무 경주 가야금병창의 각 보존회 전승자들의 무형문화재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젊은 층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무형문화재 기반 창작공연, 퓨전국악 등 다양한 볼거리 비중을 높였다. 틀에디션의 퓨전탈춤, 국악그룹 뜨락의 퓨전국악, 부산K타이거즈의 태권도, 남산놀이마당의 타악 공연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체험 공간에서 나만의 팽이와 바람개비를 만들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참가자가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중 1개 종목을 선정해, 진행자와 대결을 펼쳐 승리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받게 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분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혼을 담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행사에 참가하셔서 유치 기원에 힘을 합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