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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 제19회 입학식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4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6학년도 제19회 입학식과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3시 30분에 열린 입학식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학생들은 앞으로 참여하게 될 학습지원, 진로개발, 체험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보호자 간담회가 진행됐다.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운영 방향을 상세히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특히 자녀의 방과 후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현장에서는 진지한 소통이 이어졌다.송대현 회장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올 한 해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온새미로’는 2008년 7월 개소해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개발, 주중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진천군청 육상부, 충북체고 신입생에 우수 장학금 150만원 전달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3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우수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은 육상부 4명과 근대 5종 1명 등 총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지급됐다.이번 장학금은 우수 체육 인재들이 학업과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장학금은 진천군청 육상팀 지도자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며 받은 포상금의 10%를 1년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동국 진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단이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모아 지역 후배 선수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돼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청 육상팀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업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병오년 학산면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지난 3일 오후 충북 영동군 학산면 일원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지신밟기 행사가 먼저 진행됐다.풍물패가 마을 곳곳을 돌며 지신을 달래고 액운을 물리치는 전통 의식을 펼쳤으며 주민들은 흥겨운 가락에 맞춰 함께 어우러지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했다.이어 오후 4시 30분에 학산천변 일원에선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학산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을 비롯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행사로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액운을 태워 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풍물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웠으며 주민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붙이며 개인과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영동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이경주 위원장은 "이번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제천시, 봄철 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응
제천시가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3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시 소속 간부 공무원들을 소집해 '봄철 산불방지 및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전환기를 맞아 마련됐다.김 시장은 산불 예방과 해빙기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직접 지시했다.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3월 산불 발생 위험성을 경고하며 산림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협력하는 '입체적 방어 체계'구축을 주문했다.특히 농산물 폐기물 소각 행위 엄단 등 현장 밀착형 감시를 강조했다.또한 지반 해동에 따른 붕괴와 낙석 등 해빙기 안전사고 대책도 비중 있게 다루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행정을 지시했다.김 시장은 "재난 대응에는 '내 부서 네 부서'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모든 간부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을 발로 뛰며 산불 예방과 안전 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
괴산군, 2027년도 정부예산 발굴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대상사업 29건을 선정하고 총 3,767억원 규모의 예산 반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정력을 가동했다.군은 4일 이수현 부군수 주재로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이번 1차 보고회에서는 스포츠 산업 인프라 확대와 인구 감소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스포츠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불정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연풍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사리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이 포함됐다.인구감소 대응 분야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생활권 중심 집약형 도시 시범사업 △터미널 현대화를 통한 로컬산업 플랫폼 구축사업 △문광면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주요사업으로 제시됐다. 이 외에도 교통·정주·생활 기반을 뒷받침하는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군은 국가재정 운용 방향의 윤곽이 드러나는 3~5월을 핵심 시기로 보고 충북도 및 중앙부처 협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이수현 부군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발굴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도·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괴산군 미래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 105만명…군 단위 1위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3분기 생활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체류와 소비가 살아있는 ‘생활인구 중심 지역’으로 존재감을 증명한 셈이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생활인구’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체 생활인구 중 괴산군의 3분기 누적 생활인구는 105만7,038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35만2,346명 수준이다.3분기 평균 체류인구는 31만4,894명으로 등록인구인 3만8천여명의 8.3배에 달했다. 이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평균과 도내 평균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으로 구성된 ‘등록인구’에 더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모두 더한 개념이다.월별로는 7월이 35만8,267명, 8월 42만2,507명, 9월 27만6,264명으로 집계됐다.체류 특성도 눈에 띈다. 재방문율은 31.7%로 방문객 3명 중 1명은 다시 괴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체류일은 2.7일, 평균 숙박일은 3.2일이다. 평균 체류시간은 11.4시간으로 조사됐다. 단순 당일 방문을 넘어 숙박을 동반한 체류형 방문이 일정 부분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소비 지표도 확인된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카드사용액은 9만700원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64.7%로 외부 유입 효과도 뚜렷하다.연령대별로는 50~60대 체류 인구가 전체의 41.1%를 차지해 중·장년층 방문 비중이 높았다.체류일수별로는 1~3일 단기 방문이 86.5%로 가장 많아 관광·행사 중심 방문 패턴이 강하게 나타났다.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생활인구 지표는 ‘실질 활동 인구’의 규모를 보여준다”라며 “4만여 명 주민등록 인구의 군이 분기 100만 명 이상을 끌어들이는 구조는 지역 상권과 관광, 농특산물 소비 기반의 큰 축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북 괴산군은 군민 누구나 배움의 가치를 누리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10~15명 내외씩 총 2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인문 교양 분야는 △스마트폰 △어반스케치 △한국수어교실 △오카리나 기초반 △천연화장품만들기 과정이 개설된다.언어 영역 분야는 △생활일본어 △생활영어 △생활중국어, 건강 분야는 △생활요가 △아로마 림프순환마사지 △직장인 자세교정이 개설된다교육 강좌는 군립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노경희 미래전략과장은 “군민이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26 ‘구석구석’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 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사업으로 문화지구를 거점으로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문화향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지난해 7월 원도심 일대인 문화제조창 대성로 탑동 양관을 문화지구로 지정하고 지역문화자원 보호 육성과 문화예술인 및 주민 주도형 문화활동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이번 국비 공모 선정은 문화지구 지정 이후 추진하는 첫 활성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청주 문화지구, 문날’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문날’은 ‘문화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계절 스토리형 공연과 문화지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즈 공연, 명화 속 클래식 콘서트 노래로 만나는 인문학 대성로 골목길 투어 문화제조창 담배공장 이야기 전시 대성로 ‘그때 그 시절’전시 사람으로 만나는 인문학 가족 뮤지컬 등이다.특히 문화지구 내 문화공간과 지역 문화기획자,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청주만의 지역성과 전문성을 살린 ‘문화가 있는 날’을 구현할 예정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만의 고유한 감성과 가치를 간직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문화제조창부터 대성로 탑동 양관으로 이어지는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청주 전역 구석구석까지 문화의 활력이 충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
단양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프로그램 '새로운 도약'
단양군이 군민의 일상 속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정규프로그램 중심 운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 맞춤형 특화과정과 읍 면 평생학습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확장해 ‘단양형 평생학습’모델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단양군 평생학습관은 우선 직업능력과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분야 등 10개 정규강좌를 개설해 군민의 기초역량과 생활밀착형 학습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단양의 지역자원과 생활환경을 학습 주제로 연결한 특화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했다.단양 생명 아카이브 지친 나를 위한 마음 챙김 지호공예 강좌 등은 지역성과 치유, 문화적 감수성을 결합한 과정으로 단양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학습 접근성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원거리 지역 주민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읍 면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7개 강좌로 확대 운영한다.찾아가는 학습 운영을 강화하고 생활권 내 학습 거점을 활용해 이동 부담을 줄임으로써,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강사양성과정 수료생을 실제 프로그램 강사로 편입해 지역 내 인적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이는 단순한 강좌 운영을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군은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학습을 통한 군민 역량 강화가 곧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평생교육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김경식 단양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군민의 학습 기회를 넓히는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정규 특화 읍면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확장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 발굴과 학습 거점 확대를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무심천, 활력 넘치는 수변축으로… 청주 랜드마크 부상
무심천이 달라졌다.어둡기만 하던 하천의 밤은 빛으로 채워졌고 수변 공간은 시민들이 걷고 쉬며 문화를 즐기는 생활공간으로 변화했다.청주시는 지난 2023년 무심천 하천 공간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단기사업부터 중 장기사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무심천을 시민 일상과 맞닿은 여가 문화 공간이자 도심 속 대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빛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 교량과 수변공간에 빛이 더해지면서 무심천은 청주의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가 됐다.서문교와 청남교는 미디어파사드로 꾸며져 교량 자체가 야간 콘텐츠로 재탄생했고 모충교 일대는 경관조형물과 경관조명, 벚꽃 벤치가 있는 쉼터가 조성돼 스쳐 지나가던 하천 공간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시는 올해 5월까지 흥덕대교의 측면과 하부, 교각부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무심천의 밤 풍경을 한층 밝힐 계획이다.교량 외에도 분평동 무심천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방서교 인근에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대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빛나는 바닥분수를 설치해 감성 있는 수변공간을 연출했다.꽃정원부터 물놀이장 체육인프라까지, 시민 여가공간 확대 시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도 대폭 늘었다.시는 사직동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튤립정원에 이어 운천동 일원과 방서교 일원에 꽃정원을 조성하고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에는 3만 가 넘는 대규모 꽃밭을 가꿔 무심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했다.또한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존’을 조성했으며 청주대교~1운천교 구간에는 데크길을 설치해 시민들이 벚꽃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가족 단위 이용을 겨냥한 여가 공간도 생겼다.청남교 인근에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2025년 여름 1천600여명, 겨울 2천300여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휴식과 놀이를 넘어 건강을 더하는 공간도 확충된다.시는 오는 3월까지 운천동 662-1일원 7천737 면적에 그라운드골프장 1코스 피클볼장 6면을, 6월까지 방서동 218-13일원 2만4천562 면적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자 안전 편의 인프라 확충 시민들이 무심천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시는 2019년부터 추진한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2024년 완료했다.이에 따라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10.6 구간의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산책로가 1m가량 분리되면서 보행자 안전이 강화됐다.야간 이용 안전성도 높였다.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좌안, 우안 산책로와 횡단보도에 총 9천800개의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밤에도 무심천 산책로를 환하게 밝혔다.관리 어려움이 컸던 무심천 산책로의 간이화장실은 수세식으로 교체하고 있다.기존 수세식 4개소, 간이화장실 14개소 가운데 2025년 8개소의 간이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했다.올해 추가로 6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일상에서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으로 중기사업 본격화 단기사업을 통해 무심천의 변화 기반을 마련한 시는 올해부터 중기사업에도 본격 착수한다.중기사업의 첫 단추는 ‘방서 친수공원 조성사업’이다.무심천 음악분수와 연계해 다목적 광장과 휴식공간 등을 갖춘 친수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또한 청주대교와 제1운천교 사이에 무심동로와 무심서로를 잇는 보행자 전용 경관인도교를, 방서교 인근에는 음악분수-방서 친수공원-원마루시장을 잇는 세월교를 2030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이외에도 청주대교 체육공원 리모델링 문암 인도교 조성 서문교 경관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문암 수변공원 조성 맹꽁이 생태습지 리모델링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시는 2030년까지 중기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해 무심천을 시민이 일상에서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수변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무심천의 변화는 시민의 일상에 작은 여유를 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무심천을 걷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적성면 상2리 '어울림 풍물단',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개최
단양군 적성면 상2리 ‘어울림 풍물단’이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곳곳을 돌며 액운을 쫓고 면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를 통해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풍물단원들은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흥겨운 가락에 맞춰 힘찬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했다.상2리 어울림 풍물단은 2025년도 군 보조사업을 통해 결성된 이후 꾸준한 연습을 이어오며 실력을 다져왔다.이날 단원들은 적성면사무소를 비롯해 농협 적성지점, 우체국 등을 방문해 지신밟기 공연을 펼치며 만복을 기원했다.노경래 단장은 “2026년 한 해 희망은 배로 키우고 근심은 덜어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풍물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계승과 실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상2리 어울림 풍물단은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각종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전통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
단양군, 2026년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준비 완료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농업기계 자가수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준비를 마쳤다.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9개월간 총 118회에 걸쳐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현장 수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수리교육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일정을 편성해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방식으로 운영된다.농기계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농기계 사용 전 사전점검 간단한 고장 정비 요령 올바른 보관 관리 방법 농기계 교통안전교육 등을 병행 실시한다.특히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농업인이 직접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수리점 방문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작업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아울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교육도 강화한다.최근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 수칙과 점검 요령 등을 집중 안내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교육 일정은 새해영농교육 시 배부한 영농달력과 단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종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순회수리교육에 적극 참여해 농번기 농기계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2026년 준공 향해 '순항'
음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4일 사업 대상지인 금왕읍 삼봉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정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보고받는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아울러 공사가 차질 없이 재개 진행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은’금왕읍 삼봉리에서 조선시대 청빈한 삶을 살며 모은 재산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베푼 조륵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총 사업비 147억원을 들여 청빈영상문화체험관과 청빈낙도숲을 조성하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사업은 2024년 토목 조경공사를 먼저 진행했으며 2025년 청빈영상문화체험관 건축공사를 본격 착공했다.현재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로 공사 재개를 준비 중이며 군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음성군만의 고유한 역사 문화 자원을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감곡면민 화합 윷놀이 성황리에 마무리
감곡면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감곡면민 화합 윷놀이’가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감곡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바쁜 일상으로 소원해진 이웃 간의 벽을 허물며 면민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감곡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행사 둘째날 ‘감곡면 클린업’활동의 일환으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청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행사를 주관한 이종국 회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올 한 해 감곡면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최병원 감곡면장은 “이번 윷놀이를 통해 보여준 면민들의 단합된 힘이 감곡면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