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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고향사랑기부로 경제선순환 함께해요”
지난 18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상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 간 경제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했다.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4년에도 구례군·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300만원씩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추진하여 올해 누적기부액이 1100만원을 넘어섰다.강상남 회장은 “골목상권 구석구석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주민복지가 증진되고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원시 관계자는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웃음이 지역의 활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살맛 나는 지역경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2026년에는 신규사업으로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노약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남원시는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순창군, 발효문화 융합으로 지역개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순창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통 발효문화와 미래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지역개발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결과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정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은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에서 가장 뛰어난 사례로 인정받았다.순창군이 발표한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은 전통 장류와 발효문화를 1차 산업에 한정하지 않고, 산업, 연구, 관광, 체험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지역발전 모델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험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용미생물은행 등 발효, 미생물 기반 산업화 지원 시설을 조성한 점이 주효했다. 글램핑장, 워터파크 등 민간 투자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 성과 역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실제로 순창 발효테마파크는 방문객과 입장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투자선도지구 내에는 다수의 장류, 식품, 바이오 관련 기업이 입주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순창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통산업 기반 융복합 지역개발 전략'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성공 모델로 평가받으며, 다른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순창군의 발효문화산업 기반 지역개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화센터와 순창 장독타워 등 후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북 동부권을 대표하는 산업,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실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총력…취약지 집중 관리
임실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군은 제설 시설과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지난 16일, 이진관 부군수는 제설함, 제설 창고, 한파 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설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제설제 비축 현황과 제설함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임실군은 제설제 1054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88대를 운영하여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제설 대응 태세를 갖췄다.또한, 재해 취약 지역과 한파 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임실군은 관내 344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며,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쉼터 이용 안내와 안부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한파 쉼터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군은 대설, 한파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재난 문자, 전광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겨울철 주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심 민 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설과 한파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겨울철 재난 대응 기간 동안 제설 시설과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수시 및 정기 점검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진안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도약기관' 선정
진안군이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도약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하며,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 및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도약기관은 전년 대비 서비스 이용 실적 상승폭이 가장 큰 기관을 의미하며, 진안군은 남원시와 함께 선정되었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사업이다.진안군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등 12개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 청장년, 노인 등 326명이 지원을 받았다.진안군 관계자는 “작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도약기관으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하고 제공기관과 소통하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진안군의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라북도, 기후·에너지·환경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나서
전라북도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 분야를 통합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추진한다.이는 기존의 분산된 환경 관련 민간 지원 단체를 통합하고, 전북만의 특화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전북연구원은 최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발맞춰 전라북도 차원의 신속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통합 지원 조직 설립 방안을 제시했다.연구원은 경기도와 경상남도의 사례를 참고하여, 전라북도 내 환경 관련 기관들의 통합 운영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환경재단’을 설립하여 환경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현재 전라북도에는 자연환경연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천, 환경 교육, 생태 관광 육성 등의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개별 운영 방식은 전문 인력 확보와 재정 안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주도 환경 정책의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전북연구원은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 정책 연계에 대한 대응과 전라북도의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 부문의 환경 분야 실천 과제를 전담할 통합 중간 지원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연구원은 기관별 재정 지원 형태와 소재지, 관리 부서 등이 상이한 점을 고려하여 단계별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1단계로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조직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연구하고,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협의체 출범을 유도한다.2단계에서는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에 환경영향평가 전담 조직 기능을 추가하고,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중간 지원 조직 통합의 재정 지원 효과, 시설·공간 통합 방안 논의 및 조례 개정을 진행한다.마지막 3단계로 통합 기후에너지환경 중간 지원 조직 설립 및 사무실 개청, 전북 특화 정책 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김보국 전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통합 중간 지원 조직의 설립은 전라북도 지역의 기후·생물 다양성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지역 주민과 시민 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환경 교육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전북 감사행정, 2년 연속 전국 최고…감사원 'A등급' 쾌거
전북특별자치도의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720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북자치도는 내부통제 강화, 재무·제도 개선, 적극행정 지원 등 감사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기관장의 자체감사기구 지원 의지 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도 차원의 감사 기능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감사위원회는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공익제보 활성화와 공직사회 청렴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근린공원 내 무단 사용 시설물에 대한 미흡한 행정 조치를 감사원 이첩 제보를 통해 개선하는 등 오랜 관행으로 이어진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개인 부문에서도 박정남 기술감사팀장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감사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진철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도민의 제보와 의견을 감사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불합리한 행정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시민 맞이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특별한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일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크리스마스 마켓은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된다. 점등식에서는 KT위즈 마스코트 '마룡이' 인형 증정 이벤트와 함께 약 30분간 인공 눈을 흩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행사 기간 동안 트리 앞에서는 오후 2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에 15분간 눈 내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플리마켓이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0일과 21일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와인, 오르골, 퀼트 제품, 캐릭터 상품, 뱅쇼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20일부터 25일까지는 야외 광장에서 풍선 이벤트가 열리고, 근대역사관에서는 원목 크리스마스 모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모루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순창군, 전국 최초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운영…친환경 장례 문화 선도
순창군이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장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이는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다회용기 도입 결과, 이전에는 빈소당 평균 15개의 1회용품 폐기물이 발생했으나, 현재는 폐기물 배출량이 약 80% 이상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다회용기 세척 비용은 전액 지원받고 있다. 순창군의 이러한 시도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장례식장 이용객과 조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0% 이상이 환경을 고려한 장례 문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례는 공공기관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여 군민들의 생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선정…군민 만족도 UP
장수군이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했다.이번 선정은 민원 후견인제 운영과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이루어졌다.민원 후견인제는 복합 민원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이 민원 후견인으로서 민원 처리 전반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장문정 민원팀장은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지원한 공로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분야에서는 건설교통과 장광일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과 노인혜 주무관이 우수로 선정됐다. 이들은 법정 처리 기한보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장수군은 민원 처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 처리 기한 3일 전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을 제공한다.또한,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통해 유기한 민원을 법정 기한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분기별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이러한 제도는 공직자의 업무 의욕을 고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최훈식 군수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번암면 정재인 팀장이 행정안전부 표창을, 정보 공개 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민원과 김혜원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임실군, 2026년 5229억 예산 확정…5년 연속 5천억 시대
임실군의 2026년 예산이 5229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번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157억원 증가한 규모다. 임실군은 이번 예산 확정을 통해 5년 연속 5000억원 예산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이번 예산은 사회복지, 농림해양수산,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 문화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배정됐다. 특히 '천만 관광 명품도시 임실'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치즈아이랜드 조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옥정호 생태탐방로 순환체계 구축 등이 있다. 임실군은 이러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눈에 띈다. 관정 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유기질비료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방 소멸 대응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오수면 소재지권 LPG 배관망 구축,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역 KTX 정차 설계비도 반영됐다. 임실군은 KTX 정차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심 민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편성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민선 8기 임실 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완주군,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완주군이 치매 환자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며 실종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완주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32명에게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GPS 기반으로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정된 안전 구역을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이번 배회감지기 보급은 치매 환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실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완주군은 배회감지기 지원 외에도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경찰청 연계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치매 관련 상담 및 지원 서비스는 완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장수군,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공모 선정
장수군이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를 기반으로 한 ‘장수한우’ 명품화 전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장수군은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50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을 근거로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 자원을 중심으로 연관 산업의 집적화와 규제 완화 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선정은 군이 오랜 기간 쌓아온 ‘장수한우’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관련 사업 추진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돼 지역 농생명산업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수군은 지난해 선도지구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확보한 바 있다.군은 이번 지정으로 사업비 50억 원과 앞으로 국·도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사업 추진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는 지역 단위로 저탄소 축산 산업화를 추진하는 전국 첫 사례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장수읍·장계면·계남면·천천면 일원에 총 90.6ha 규모로 약 288억 원의 투자가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한우 생산·사육·도축·가공·유통에 이르는 기존 사업장을 하나의 산업지구로 연결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군은 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저메탄 종축 및 사료 기술 개발 △한우 사육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탄소배출관리시스템 구축 △도축장 및 가공센터 저탄소 첨단화 △저탄소 한우 유통·판매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여기에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를 전국 단위로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군을 중심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지역 축협·농협, 전북대학교, 이티바이오텍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된 저탄소 한우 산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표준화해 타 지자체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장수군은 이번 지정으로 기존에 ‘한우 주산지’를 넘어 저탄소 축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통해 생산·가공·유통 전반의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지속가능한 축산 산업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장수한우’ 명품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최훈식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는 장수한우 산업의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이라며 “앞으로 행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저탄소 기술 적용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만들어 ‘장수한우’ 명품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기업 애로 해소 우수 사례 5건 선정…현장 지원 모델 확산
전라북도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전북도는 지난 18일, 시·군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낸 5건의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현장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선정된 우수 사례는 진안군의 농공단지 환경 개선, 전주시의 베트남 수출 상담회 개최, 정읍시의 산업단지 주차난 해소, 무주군의 식품제조가공업 허가 지원, 고창군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이다. 이들 사례는 기업들이 겪는 수출, 주차, 인허가, 정주 여건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진안군은 노후 설비와 기반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위해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전주시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정읍시는 산업단지 내 유휴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여 오랜 기간 지속된 주차난을 해결했다. 무주군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허가·등록 절차상 애로를 신속히 처리하여 조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생산 활동의 조기 정상화를 이끌었다.고창군은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이들 우수 사례가 정확한 문제 진단, 기관 간 신속한 협업, 정책과 지원의 연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높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김인태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자원”이라며, “우수 사례를 표준화하고, 해결 과정에서 드러난 한계와 개선점을 분석하여 기업 지원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구조적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부안군, 신규 공무원 대상 적극행정 실천 토론 교육 실시
부안군이 2025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토론 교육을 지난 18일 군청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실천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박지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아, 적극행정 지원 및 면책제도 이해, 사례 분석, 만다라트 기법을 이용한 토론 학습 등을 진행했다.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 등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적 지원책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공직 생활의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