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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내리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유례없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은 부산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체계적인 공약관리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시는 공약 이행률에서 전국 평균인 80.3%를 웃도는 81.5%를 기록했다. 주민 소통 분야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웹 소통 및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공약 추진 계획과 이행 실적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누리집 기반의 시민 의견 수렴 시스템을 운영하며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왔다.
민선 8기 공약 추진에 필요한 임기 내 총 재정 규모는 14조 357억원이다. 이 중 10조 6342억원을 확보해 공약 이행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현재까지 보류되거나 폐기된 공약은 없으며, 모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민선 8기 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바탕으로 6대 핵심 목표 아래 10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공직자 모두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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