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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가 지역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6년 부산광역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해 우수 신기술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는다.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신기술 관련 기업 40개사가 참여, 43개의 부스에서 67개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부산 지역 7개사가 참여해 10개의 신기술을 공개하며, 시는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다. 중소기업 기술력 홍보 기회를 넓히기 위한 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전시회에서는 부산시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간 '건설신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된다. 협약은 건설신기술 개발 및 경쟁력 강화, 지역 내 신기술 현장 적용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신기술의 정보 교류와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높여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설신기술 활성화 유공 표창도 신설, 민간인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유공표창 수상자는 이왕코리아 이창욱 대표이사, 에이비엠 김정훈 대표이사, 한국라이텍개발 황성도 대표이사다. 이들은 각각 하수도 관로 보수 공법 개발,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 기술 개발, 하수관로 비굴착 보수 공법 개발에 기여했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건설기술 세미나도 열린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신기술 제도 설명 등 건설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과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신기술 전시회와 업무협약, 포상제도가 부산 지역 우수 신기술의 자발적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건설기업의 혁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산 학 연 관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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