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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2026년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기업 사람 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시는 올해 3263억 원을 투입해 4만 644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9.2%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청년고용률 44.8%, 여성고용률 61.8% 등 세부 목표도 설정했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고용시장의 활력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5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총 17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민간 지역주도 혁신 일자리, 청년 성장 일자리,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고용서비스 및 거버넌스 기능강화 등이 주요 전략이다.
대전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역량과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일자리 질적 개선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일자리와 주거 복지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종합정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4년 43.4%였던 대전의 청년고용률은 2025년 45.0%로 상승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일자리는 시민 삶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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