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6년 모범장수기업 5개사 선정…지역 경제 공헌 인정

고도화학 등 5개 기업, 30년 이상 업력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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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5개 기업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울산시는 4월 2일 시청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도화학, 삼미정공, 고려기술, 엔티에스솔루션, 건일엔지니어링 등 5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장수기업은 2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고, 상시 고용 인원이 10명 이상인 중소기업 중 지역 경제 기여도와 건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30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을 축적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고도화학은 1991년 설립되어 수처리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통해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삼미정공은 1995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 자동화 설비 제작 전문 기업이다. 자동차 제조 분야의 헤밍 체계 및 용접 자동화 라인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고려기술은 1996년 설립된 자동차 방진 및 내장 시트 부품 전문 기업으로 사출성형 표면처리 코팅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엔티에스솔루션은 2004년 설립 이후 제조설비 원격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인공지능 기반 제조 데이터 해결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건일엔지니어링은 2003년 설립된 석유화학, 조선, 해양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인증 기업에는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경영, 기술, 홍보 분야에 대한 수요맞춤형 지원도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기존 및 신규 모범장수기업 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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