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보행환경 개선 효과

운정중앙역 일대 무질서한 킥보드 방치 문제 해결, 시민 보행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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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보행환경 개선 효과 톡톡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지난 2월 26일부터 운정중앙역 일대에 시행한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가 시행 한 달 만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보행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이다.

제도 시행 전에는 운정중앙역 상부와 보행로 일대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내리막길 도로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운정중앙역 일대 지정주차제 시행 구역 내 노면 주차 구역을 설치했다. 대여 업체와 협력하여 스마트폰 앱 상 주차 금지 구역을 설정하는 등 이용자들의 올바른 반납 문화를 유도했다. 지정 주차 구역 외에 반납된 기기는 즉시 견인 조치했다.

시행 한 달이 지난 현재, 운정중앙역 상부의 무단 방치 기기는 눈에 띄게 줄었다. 홍보와 계도를 병행한 결과 지정주차제가 빠르게 정착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무단 방치로 인한 견인 건수는 하루 1건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지정주차제 시행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매우 고무적인 결과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지난해 5월 교통섬과 횡단보도 앞 즉시 견인 시행에 이어 이번 운정중앙역 일대 지정주차제 도입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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