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22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접경지역인 포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평화통일 실천 정책을 발굴하고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마음을 잇고 통일을 잇는 포천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제주 4·3 평화공원 방문, 안보 현장 시찰, 자문위원 소통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가 열렸다. 박주화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의 영상 교육 '평화통일 실천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방향' 시청이 있었다. 더불어 '평화포천'을 주제로 한 사행시 경연과 권영택 감사의 자문위원 역할 발표도 진행되며 자문위원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접경지역인 포천이 지향해야 할 평화안보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춘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이 포천의 미래와 통일의 희망을 함께 그려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일 활동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평화통일 시민교실', '2026년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 '청소년 병영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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