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시민 건강 실천 확산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4월 7일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보건의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이자, 국민 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대구시는 이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장려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기념식은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지역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료계 종사자와 의료 분야 유공자,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건의료 현장의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의료 중심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보건의 날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9개 구·군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건강 관련 전시, 체험,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구시는 보건의 날부터 일주일간을 '건강주간'으로 지정하여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도시 대구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4월 건강주간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