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2026년도 광주시 기능경기대회’ 가 6일 막을 올렸다.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1개 경기장에서 10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 직종에 2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숙련기술 수준을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금파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용접, 선반, 도자기 등 5개 직종 경기가 진행됐다. 총 95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가린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이 수여된다. 우수상 입상자 중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선수는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기능사자격시험 면제와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국가기술자격 관련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련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년 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국제 무대에서도 광주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광주시 선수단 3명이 국가대표 선발 평가를 거쳐 출전한다.
임병두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숙련기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자리”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기술인재가 양성되고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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