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68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 성료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제68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검도회가 주관했다. 전국 37개 대학에서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성균관대학교가,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초당대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검도의 명예를 드높였다.

개인전에서도 이인호, 이정환, 윤태욱, 이예빈, 우재연 등이 남녀 1, 2부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등 800여 명이 무안군을 방문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는 등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는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을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무안군은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