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 총동문회, 후배들에 ‘학교 점퍼’ 기증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8일, 총동문회는 학교 운동장에서 점퍼 기증식을 열고 전교생과 교직원 총 691명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전남고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문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동문들은 후배들에게 직접 점퍼를 입혀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고 60년 역사를 잇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는 평가다.

전남고 총동문회장은 “이번 점퍼 기증이 선후배 간의 마음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후배들이 전남고의 역사를 자랑스러워하며 당당하게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순주 전남고 교장은 총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준 총동문회의 모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내리사랑이 담긴 응원을 원동력 삼아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