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기측정업체 굴뚝먼지 검사역량 평가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대기 측정 대행업체 9곳을 대상으로 굴뚝 먼지 검사 역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하며,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 시료 채취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도 함께 참여한다.

평가는 굴뚝 먼지 시료 채취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평가 항목은 안전 점검, 장비 점검, 누출 확인 시험, 사전 측정, 시료 채취 과정, 결과 산정 등이다. 80점 이상이면 '적합', 미만이면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영업 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이세행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역량과 측정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광주지역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광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굴뚝 먼지 측정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대기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