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소통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대전 서부 영재교육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11일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 학부모를 초청, '2026학년도 수업 공개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 미래 환경에 발맞춘 영재 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 통합 3학급, 중등 융합 2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80시간의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수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환암호를 활용한 수학 탐구, 스파이크 레고 기반 놀이기구 제작, 생성형 AI를 이용한 가상악기 제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등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적극 도입,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팀 프로젝트 형식을 선보였다.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생성형 AI로 가상악기를 제작하며 협업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대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역량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 과정에 매우 만족하며 든든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등교육과 이은실 과장은 “이번 수업 공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인 교육 현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