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교육연수원이 퇴직을 앞둔 교사들을 위해 특별한 연수를 마련했다.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천 일대에서 4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인생 설계 직무연수’를 진행한 것.
이번 연수는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 헌신한 교사들이 퇴직 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은퇴 준비를 넘어 삶의 방향성과 가치를 재정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는 퇴직자들의 실제적인 요구를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무원 연금과 동행하는 새로운 시작’ 강좌에서는 퇴직 후 연금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퇴직 후 나의 삶’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세무 전문가를 초빙해 ‘세무사와 함께하는 우리 집 절세 전략’ 강좌도 운영한다. 복잡한 세금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힐링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비봉산과 물태리 벚꽃마을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광순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퇴직 예정 교원들이 교육자로서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자기 주도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교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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