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도내 초등 영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구미시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 영어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손잡고 마련했다.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AI 기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AI 펭톡'과 EBSe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연수에서는 AI 펭톡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EBSe 콘텐츠 활용법에 대한 실습과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교사들은 생생한 경험을 통해 프로그램 활용 노하우를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펭톡과 EBSe 프로그램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 기쁘다”고 덧붙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교육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공교육 내 영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더 나아가 교육 격차 완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교육은 미래 교육의 중요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가 교실 수업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 영어 공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