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역 뿌리산업 분야 채용 연계 산학협력 본격화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뿌리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4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대전 지역 뿌리산업 분야 채용 연계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해 대전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 관계자, 직업계고 교감 및 교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청년의 정주형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AI와 자동화 기반의 첨단 뿌리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현장 실습 및 채용 설명회 확대, 직무 변화에 맞춘 학과 재구조화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교와 기업 간 장비 및 시설 공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학교 측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직업계고 간 채용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 교육발전특구, 대전 희망 인재 양성 사업, ‘DJ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등과 연계한 대전형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기업, 학교, 지자체가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경제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