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중랑구 면목동 174-1번지 일대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수정가결됐다. 10일 결정으로 면목동 일대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지는 중랑천과 인접해 그동안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구역에는 지상 최고 35층, 총 97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다. 사업성 향상을 위한 보정계수 적용으로 주민 부담이 줄어들고 사업 추진의 현실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 정비사업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면목8구역 민간재개발사업과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도로를 정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교차로에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심의 통과는 면목동 일대가 중랑천과 연계된 주거환경으로 정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이어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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