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국립합창단 ‘클래식 세레나데’ 5월 16일 개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에서 국립합창단의 '클래식 세레나데' 공연이 5월 16일 오후 4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기획공연 N-Pick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국립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구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남동소래아트홀은 '2026년 국립합창단 전막공연 유통 공모사업'에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인천 시민들은 수준 높은 국가대표 합창단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얻게 됐다.

'클래식 세레나데'는 단순한 클래식 설명회를 넘어선다. 노래가 가진 감동과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특별한 무대다.

한국 가곡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에서 시작하여 영화 음악의 감미로운 선율, 뮤지컬 넘버의 드라마틱한 감동,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의 웅장함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사람의 목소리로 듣는 명곡의 지도'를 완성하는 여정이 될 것이다.

'보리밭', '첫사랑'과 같은 친숙한 한국 가곡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Singin’in the Rain', 'Over the Rainbow'가 합창단의 하모니로 새롭게 태어난다. 뮤지컬 넘버 'All I Ask of You', 'Tonight'은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하며 베르디의 'Brindisi', 푸치니의 'Nessun dorma'와 같은 오페라 곡은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73년 창단 이후 합창 음악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추구해 온 국립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과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6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합동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민인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라퓨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80명의 출연진이 만들어내는 웅장하고 수준 높은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립현대무용단에 이어 국립합창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까지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구민과 인천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래식 세레나데' 공연 티켓은 이달 10일 오후 2시에 오픈하며, 전석 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