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공론장’을 4월 3일 용산청년지음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이야기, 탐구하고 싶은 용산구 청년문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과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용산구 청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공론장은 △쉬는 청년 △문화·지역 △1인 가구 △청년 주거생활 △청년정책 홍보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각 분과별로는 두 가지 공통 의제가 논의됐다.
첫 번째 의제인 ‘요즘 우리 어떻게 지내?’에서는 참여자들이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짚었다. 두 번째 의제 ‘그래 용산구, 우리의 생각을 들어줄래?’에서는 앞선 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분과에서는 통합 청년 지원 기반 구축, 식사 공동체 운영,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도우미로 참여해 직접 논의를 이끌면서 ‘청년 주도형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해 함께 만드는 정책이야말로 가장 실효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산구는 이번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 제안 활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용산구 청년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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