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시가 2026년까지 지역 내 취업자 수를 55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26년 화성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15일 발표했다. 화성시는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화성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화성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화성시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7.1%, 경제활동참가율 68.7%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산업, 정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 경쟁력과 시민 중심의 일자리 정책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세부 계획은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고, 산업 변화에 따른 고용 불안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도체, 자율주행, 생명공학 등 지역 주력 산업과 관련된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계층별 맞춤형 고용안전망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박홍서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과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부계획을 통해 화성시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시는 산업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하고, 시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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