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대문구가 안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22곳의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가족센터 등 총 22곳의 503명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대상과 내용을 확정했다.
교육은 화재 진압, 화재 대피, 보행 안전, 응급 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7월까지 각 시설 강의실과 회의실 등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시설은 피교육자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안전교육 전문강사는 맞춤형 교구를 활용한 체험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20곳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시행했다. 당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93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일수록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과 반복 체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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