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남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시설 57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업소를 포함한 57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화재, 붕괴, 전기, 가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물 외벽 균열이나 열 이상 징후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정밀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히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이 직접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이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성화해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관리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에 위험요인을 얼마나 꼼꼼히 관리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작은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점검 중심의 예방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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