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가 극한 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4월 13일 안양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실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군포시 관련 부서는 물론,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 자율방재단 등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시간당 100mm 호우경보 발령 상황을 설정하고, 안양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 통제 및 산책로 진출입로 차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안전상황실과의 실시간 교신, 그리고 민방위 경보시설 송출 훈련도 병행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하천변 무단 출입자를 통제하고, 드론을 이용해 고립자를 수색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과 지역 주민은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전기모터펌프와 흡수성 마대 등 수방 자재 사용법 교육과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비와 반복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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