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4월 한 달간 '장애 공감의 달'을 운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안마 의료봉사단 '나눔의 손길'과 손잡고 지난 4월 15일, 시청 청소 및 구내식당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안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묵묵히 시청을 관리하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안마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손길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로 쌓인 피로가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마사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직업 전문성을 알리고 자립 역량을 보여줬다.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장애인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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