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이 DMZ 인근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프로그램을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019년부터 운영된 이 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서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군부대 협조를 통해 참가자들이 철책 인근을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각 장소에 얽힌 역사적, 생태적 의미를 상세히 설명한다.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평화와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올해 참가 인원과 운영 일수를 확대했다.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역과 김포공항을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참가 신청은 ‘DMZ 평화의 길’ 공식 홈페이지와 ‘두루누비’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지역 특산품으로 환급된다.
강화군은 역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였다. 이번 테마 노선에는 ‘강화 해협’을 따라 걷는 돈대 트래킹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개성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대룡시장과 화개정원 등 실향민의 삶의 터전과 지역 문화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DMZ 평화의 길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평화와 생태, 역사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화군만의 특색을 살린 평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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