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의회가 프랑스 태권도 아카데미 관계자들과 만나 문화·체육 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만남은 17일, 고양시의회에서 진행됐다. 프랑스 노르망디 칼바도스 지역에서 태권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 국기원과 프랑스 태권도 협회에서 인정하는 박필원 지도자가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박 지도자는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350여 명의 제자를 양성하며 태권도 보급에 힘써왔다.
김운남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에 전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현장에서 오랫동안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는 최근 공연과 문화 행사 등을 통해 문화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시의회는 태권도와 같은 문화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국제 교류의 접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체육 분야의 국내외 교류 사례를 꾸준히 살펴볼 예정이다. 시민들의 삶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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