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연, 체험,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4월 19일에는 마포소금나루도서관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선희 번역가를 초청해 '반짝이는 침묵,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25명이 참여하여 작품 속 주인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 강연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공간'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에는 그림동네창작센터에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체험형 행사와 나눔 바자회가 개최된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소리 없는 세상', '우리 동네 누구나 가게', '우리들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가 운영된다. 약 2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6일까지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에서는 '제3회 AAF'가 열린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 예술가 21명이 참여하여 회화, 공예 등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애 예술의 창작 역량을 알리고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4월 29일과 30일에는 마포누구나운동센터 합정에서 '배리어프리 영화관'이 운영된다. 29일에는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을, 30일에는 장애 통합 어린이집 영유아 25명을 대상으로 '어릿광대 매우 매우씨'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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