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가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충무아트센터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78명에게 총 1억 59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장학생들은 저소득 가정, 성적 우수, 특기 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꿈드림 장학생 59명, 성적우수 장학생 24명,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장학생 2명, 특기적성 장학생 4명, 드림잡 장학생 82명, 재능멘토링 장학생 7명 등이다. 이들은 각자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재능멘토링 분야의 전혜민 장학생은 “멘토링을 통해 교육의 매력을 느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기적성 분야의 홍세아 장학생은 “박세리 선수처럼 멋진 골프선수가 되어 중구를 빛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장선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5월에는 스마트기기 지원을 추진하는 등 장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