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야당동 간이배수펌프장 설치 사업 현장과 금촌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파주 시장은 공사 추진 상황과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 공사 관계자, 현장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외에도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수펌프장 운영 인력 배치 기간을 연장하는 등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야당동 간이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은 총 사업비 약 21억 원이 투입된다. 과거 국지성 집중호우로 주택과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하 저류조와 배수펌프, 압송관 등을 설치하며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촌 배수펌프장은 분당 420톤 처리 용량의 배수펌프와 약 1만 3천 톤 규모의 유수지를 갖춘 시설이다. 협잡물 유입을 차단하는 제진설비와 비상발전기를 포함해 재난 대응 기능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관내 37개소 배수펌프장에 대한 종합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까지 시설 정비와 점검을 완료해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배수펌프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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